부산 강서구서 환자 이송하던 119구급차 제네시스 추돌

이유진 기자 2021. 10. 26.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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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후 3시36분께 부산 강서구 신호대교에서 뇌졸증 환자를 태우고 달리던 119구급차가 제네시스 차량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환자 A씨(40대)는 다른 구급차에 옮겨져 병원으로 이송됐다.

해당 구급차에는 A씨 외 운전자 등 소방사 3명이 타고 있었으나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구급차가 병원으로 향하던 중 앞서가며 속도를 줄이던 제네시스를 추돌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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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현장.(부산경찰청 제공) © 뉴스1

(부산=뉴스1) 이유진 기자 = 26일 오후 3시36분께 부산 강서구 신호대교에서 뇌졸증 환자를 태우고 달리던 119구급차가 제네시스 차량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환자 A씨(40대)는 다른 구급차에 옮겨져 병원으로 이송됐다. A씨는 교통사고 후 약간의 두통을 호소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구급차에는 A씨 외 운전자 등 소방사 3명이 타고 있었으나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구급차가 병원으로 향하던 중 앞서가며 속도를 줄이던 제네시스를 추돌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oojin7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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