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밤, 안동 하회마을에 내리는 화려한 별비 '선유줄불놀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깊어가는 가을 밤, 세계유산 안동 하회마을에 화려한 별비를가 내리는 '선유줄불놀이'가 펼쳐지다.
안동시 부용대 절벽에서 낙동강을 가로질러 하회마을로 쏟아지는 불꽃놀이 장관을 연출하는 '선유줄불놀이'는 '대한민국 균형발전 박람회 in 안동'과 소규모 문화축제 'Semi-festival, with 안동'기간 중에 진행한다.'선유줄불놀이'는 26일~28일 3일간 개최되는 '대한민국 균형발전 박람회' 연계해 27일 저녁과, 11월 4일~7일 4일간 열리는 소규모 문화축제 'Semi-festival, with 안동'기간 중인 11월 6일 저녁 6시부터 하회마을 만송정 일원에서 만날 수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깊어가는 가을 밤, 세계유산 안동 하회마을에 화려한 별비를가 내리는 '선유줄불놀이'가 펼쳐지다.
안동시 부용대 절벽에서 낙동강을 가로질러 하회마을로 쏟아지는 불꽃놀이 장관을 연출하는 '선유줄불놀이'는 '대한민국 균형발전 박람회 in 안동'과 소규모 문화축제 'Semi-festival, with 안동'기간 중에 진행한다.
'선유줄불놀이'는 26일~28일 3일간 개최되는 '대한민국 균형발전 박람회' 연계해 27일 저녁과, 11월 4일~7일 4일간 열리는 소규모 문화축제 'Semi-festival, with 안동'기간 중인 11월 6일 저녁 6시부터 하회마을 만송정 일원에서 만날 수 있다.
450여 년의 전통을 지닌 선유줄불놀이는 공중에 길게 걸어 놓은 줄에 숯가루를 넣은 봉지를 주렁주렁 매단 뒤, 점화하면 불꽃이 튀면서 떨어지는 장관을 즐기는 민속놀이로, 선유·줄불·낙화·달걀불로 구성돼 있다.
하회마을 만송정 일원에서 저녁 6시부터 7시까지 식전 축하공연으로 통기타, 민요, 고전무용, 성악, 장승퍼포먼스 등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되고 7시부터 본격적인 선유줄불놀이가 시작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의 행사의 하나로 재현되던 선유줄불놀이가 2020, 2021 연속으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이 취소돼 그간 즐길 기회가 없었던 만큼 이번 행사를 통해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유산 하회마을에서 깊어가는 가을 밤 떨어지는 별비를 즐기며 아쉬움을 달래고, 힐링의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Copyright © 투어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목포 관광, 온라인 플랫폼 타고 세계 속으로’ - 투어코리아 - No.1 여행·축제 뉴스
- 2022 고양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 내달 출범 - 투어코리아 - No.1 여행·축제 뉴스
- 강원도, 위드코로나 맞춤 마케팅으로 관광 활성화 도모 - 투어코리아 - No.1 여행·축제 뉴스
- 한옥, 책방에서 회의? 이색 ‘서울 유니크베뉴’ 18개소 신규 선정 - 투어코리아 - No.1 여행·축제
- 손흥민이 전 세계에 알리는 한국관광 7가지 매력 - 투어코리아 - No.1 여행·축제 뉴스
- 고창 운곡습지·고인돌유적, ‘전세계 지속가능한 생태관광지’ 100선 선정 - 투어코리아 - No.1 여
- “오늘도 잘 먹었습니다”... 대구‧경북 여행 웹드라마 통해 명소·별미 홍보 - 투어코리아 - No
- 경기도,유명 골목‧거리 7곳 체험 프로그램 운영…관광명소화 박차 - 투어코리아 - No.1 여행·축
- 한국관광공사, 관광두레 신규 주민사업체 143곳 선정 - 투어코리아 - No.1 여행·축제 뉴스
- 군산시, 방축도 출렁다리 15일 개통... 고군산군도 해양관광 활성화 기대 - 투어코리아 - No.1 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