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밥좋아' PD "멤버들은 완성형 먹방러, 지역 먹거리 상권 살리고파"

박상후 기자 2021. 10. 26.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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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밥좋아' 이영식 PD가 첫 방송을 앞두고 자신의 포부를 드러냈다.

티캐스트 E채널 새 예능프로그램 '토요일은 밥이 좋아'(이하 '토밥좋아') 측은 26일 이영식 PD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끝으로 이영식 PD는 "먹방을 위해 태어난 다섯 멤버들의 서로 다른 먹방 스타일을 비교하면 흥미롭다. 각자의 먹방 팁이 공개된다. 시종일관 먹는 이야기들을 나누며, 먹고 또 먹기 위한 이들의 좌충우돌 여행기가 관전 포인트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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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밥좋아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토밥좋아' 이영식 PD가 첫 방송을 앞두고 자신의 포부를 드러냈다.

티캐스트 E채널 새 예능프로그램 '토요일은 밥이 좋아'(이하 '토밥좋아') 측은 26일 이영식 PD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토밥좋아'는 사연, 박명수, 이진혁, 신기루, 히밥 등 다섯 멤버들이 전국 곳곳에 숨겨진 로컬 맛집을 찾아 떠나는 '리얼 로드 먹방 버라이어티'다. 먹방 예능의 시초격인 '맛있는 녀석들'을 제작한 이영식 PD가 새로 론칭하며 주목받고 있다.

이영식 PD는 "단순히 많이 먹는 것만 보여 드리지 않는다. 진심으로 맛을 즐기는 이들의 진정성을 담아내는 건강한 먹방 스타일"이라며 "시골 읍면 단위의 지역으로 떠나 1박 2일 동안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오로지 맛과 먹방의 매력을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무조건 먹는 것에 가장 진심인 스타들로 섭외를 시작했고 각 분야 대가들을 모았다. 박명수, 노사연, 이진혁, 신기루, 히밥 등 완성형 먹방러 다섯이 모인 만큼 제작비를 감당할 수 있을지 걱정하는 사람들이 많다"라고 덧붙였다.

먹방 대가들의 총집합인 만큼 제작진은 오랜 시간을 거쳐 로컬 맛집을 엄선했다. 미슐랭 가이드를 능가하는 '토밥좋아'만의 숨겨진 맛집을 찾아간다. 이미 널리 알려진 맛집만 찾아가는 기존 먹방과 결을 달리한다.

이영식 PD는 "전국 각 지역을 대표하는 오래된 노포 식당부터 그동안 몰랐던 맛집들을 재발견할 수 있을 거다.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지역 먹거리 상권을 살리고 싶은 마음도 있었다"라며 선한 취지를 전했다.

끝으로 이영식 PD는 "먹방을 위해 태어난 다섯 멤버들의 서로 다른 먹방 스타일을 비교하면 흥미롭다. 각자의 먹방 팁이 공개된다. 시종일관 먹는 이야기들을 나누며, 먹고 또 먹기 위한 이들의 좌충우돌 여행기가 관전 포인트다"라고 설명했다.

'토밥좋아'는 오는 11월 13일 첫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E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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