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펙스, '소년미' 장착하고 컴백 [종합]

김지하 기자 2021. 10. 26.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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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이펙스(EPEX)가 첫 컴백을 '소년미'로 채웠다.

이펙스(위시, 금동현, 뮤, 아민, 백승, 에이든, 예왕, 제프)의 두 번째 미니앨범 '바이폴라(Bipolar, 양극성) Pt.2 사랑의 서' 발매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가 26일 오후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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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펙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그룹 이펙스(EPEX)가 첫 컴백을 '소년미'로 채웠다.

이펙스(위시, 금동현, 뮤, 아민, 백승, 에이든, 예왕, 제프)의 두 번째 미니앨범 '바이폴라(Bipolar, 양극성) Pt.2 사랑의 서' 발매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가 26일 오후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뙜다.

지난 6월 데뷔한 이펙스 멤버들은 이번 활동을 "데뷔 후 첫 번째 컴백"이라고 소개하며 남다른 의미를 부여했다. 제프는 "어떤 모습으로 컴백할지 팬분들이 기대해주셨는데 그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노력했다. 새로운 매력을 잔뜩 보여드리겠다"라고 밝혔다.

데뷔 앨범인 '바이폴라(Bipolar Pt.1) 불안의 서'에서는 청소년기 불안의 시작에 따른 위태로운 감정을 담았다면, 이번 앨범에서는 청소년기에 이성, 꿈, 반려동물 등 첫 번째 사랑하는 대상이 생기고, 사랑의 시작에 따른 복합적인 감정을 다룬다. 두 앨범은 '양극성'이라는 대 주제로 이어진다.

금동현은 "서사가 연장이 된다. 우리의 색깔 확실히 보여주는 앨범 되면 좋겠다 생각했다. 발전된 모습 보여드리잔 부담감이 원동력 돼서 앨범 완성도 높였다"라며 앨범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타이틀곡 '두 포 미'(Do 4 Me)는 펑크팝 장르의 곡이다. 첫사랑에 빠진 소년의 감정과 당돌한 고백을 담았다. 이번 앨범을 통해 이펙스는 비주얼 변신과 동시에 퍼포먼스에도 변화를 줬다. 에이든은 "밝은 에너지의 퍼포먼스와 노래가 굉장히 잘 어울린다"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위시는 "데뷔곡에서는 다크하고 묵직한 느낌이었다면 이번엔 펑키한 느낌을 살리기 위해 즐기려고 노력했다"라고 말했다. 에이든은 "밝은 표정을 짓고 사랑스러운 느낌을 드리기 위해 스타일과 다양한 머리 염색을 했다"라고 강조했다.

4세대 아이돌들이 대거 데뷔, 컴백해 활동하고 있는 가운데서 이펙스 멤버들은 그룹이 가진 강점을 "이펙스만의 뚜렷한 음악 색과 퍼포먼스"에서 찾았다. 이번 활동으로 얻고 싶은 수식어는 '다음 앨범이 궁금한 그룹'이라며 "계속해서 기대감을 놓치지 않게 하는 그룹이 되기 위해 열심히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데뷔 11일 만에 1위 후보에 오르고, 아이튠즈에서도 높은 순위에 오르는 등 데뷔 직후부터 국내외 K팝 팬들의 관심을 얻고 있는 이들의 올해 목표는 '연만 시상식 참석'이었다. 백승은 "연말 시상식 무대를 보면서 꿈을 키웠다. 기회가 된다면 연말 공연장에 서보고 싶다"라는 바람을 전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C9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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