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란저우시, 코로나 확산에 전면 봉쇄.. "긴급 상황만 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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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당국이 확산 진원지로 거듭난 란저우시를 봉쇄하기로 결정했다.
26일 중국 중앙TV(CCTV)에 따르면 정부는 코로나19 확산을 효과적으로 통제하기 위해 이날부터 간쑤성 란저우시 내 모든 주거 단지를 폐쇄한다.
정부는 성명을 통해 "모든 형태의 주거 단지를 봉쇄 한다"면서 생필품 구매나 응급진료 등 긴급 상황을 제외하고는 외출을 사실상 금지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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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윤영 기자 = 중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당국이 확산 진원지로 거듭난 란저우시를 봉쇄하기로 결정했다.
26일 중국 중앙TV(CCTV)에 따르면 정부는 코로나19 확산을 효과적으로 통제하기 위해 이날부터 간쑤성 란저우시 내 모든 주거 단지를 폐쇄한다.
정부는 성명을 통해 "모든 형태의 주거 단지를 봉쇄 한다"면서 생필품 구매나 응급진료 등 긴급 상황을 제외하고는 외출을 사실상 금지시켰다.
이번 결정에 따라 정부는 단지별로 출입구 1곳만 남겨두고 주민의 출입을 엄격히 통제한다.
또 당국은 주민의 집합을 금지하고 단지 내 택배·배달 활동을 금지했으며 발열, 기침, 설사, 무기력 등 이상 증세가 의심되는 모든 주민을 대상으로 자진신고하도록 했다.
정부에 따르면 '건강관리지침' 규정을 위반하고 무단으로 외출할 경우 ''공안행정처벌법' 제50조에 따라 구금 또는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다.
앞서 란저우시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감염자가 발생한 지역을 봉쇄하고 도시간 여행을 금지한 바 있다. 당시 관내 모든 관광지는 폐쇄됐으며, 버스와 택시 운행이 중단되고 학교 수업도 온라인으로 전환했다.
한편, 간쑤성에서는 25일 기준 추가 확진자가 6명 발생했다. 이로써 지난 18일부터 간쑤성에서는 총 51명의 확진자가 나와 당국에는 비상이 걸린 상황이다.
yoong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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