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성유 캠코 사장 오는 29일 퇴임

최홍 2021. 10. 26. 17: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문성유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사장이 오는 29일 퇴임한다.

문 사장은 26일 "그동안 도와주신 모든 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임기를 다하지 못한 아쉬움이 있지만, 코로나19 상황에서 어려움에 부닥친 서민·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소임을 다하고자 노력해왔다"고 말했다.

문 사장은 지난달 금융위원회에 개인 사유로 캠코 사장에서 물러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전진환 기자 = 문성유 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이 지난해 10월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 정무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예금보험공사·한국자산관리공사·한국주택금융공사·한국예탁결제원 등 국정감사에서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0.10.20.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최홍 기자 = 문성유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사장이 오는 29일 퇴임한다.

문 사장은 26일 "그동안 도와주신 모든 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임기를 다하지 못한 아쉬움이 있지만, 코로나19 상황에서 어려움에 부닥친 서민·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소임을 다하고자 노력해왔다"고 말했다.

그는 "캠코가 국가 경제 발전을 위해 역할을 넓혀갈 수 있도록 재임 기간에 사장으로서 직무를 압축적으로 수행해 왔다"며 소회를 밝혔다.

이어 "공직과 캠코에서의 폭넓고 다양한 경험에 더해 국가 예산·재정과 자산관리 전문가로서 지역사회와 국가발전에 더 크게 기여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 사장은 지난달 금융위원회에 개인 사유로 캠코 사장에서 물러나겠다는 뜻을 밝혔다.

문 사장은 2019년 12월 3년 임기로 취임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hog8888@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