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을·존박·2am·임창정, 가을 물들일 명품 발라더의 귀환 [이슈&톡]

김한길 기자 2021. 10. 26.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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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라드의 계절' 가을을 맞아 명품 발라더들이 대거 컴백 대열에 합류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노을, 존박, 2am, 임창정 등 대형 발라더들의 신보 소식까지 전해지며 가요계는 더욱 감성으로 물들여질 예정이다.

노을은 이별 후 받아들일 수 없는 상황과 연인에 대한 미련을 애절하게 그려내며 노을표 감성 발라드 곡을 완성하며 찬바람 부는 가을, 이별에 아파하는 이들에게 또 한 번 위로를 건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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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 존박 2am 임창정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발라드의 계절' 가을을 맞아 명품 발라더들이 대거 컴백 대열에 합류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노을, 존박, 2am, 임창정 등 대형 발라더들의 신보 소식까지 전해지며 가요계는 더욱 감성으로 물들여질 예정이다.

노을은 오는 27일, 새 싱글 앨범 '미워지지가 않아'를 발표한다. 노을은 그동안 '늦은 밤 너의 집 앞 골목길에서' '문득' '너는 어땠을까' 등 발매하는 곡들마다 음원차트 1위를 석권하며 '감성 발라드 대표주자'로 자리매김한 바. 과연 이번 '미워지지가 않아'로 어떤 짙은 감성을 자아낼지 기대가 모아진다.

노을의 신곡 '미워지지가 않아'는 일방적인 헤어짐을 통보받고 난 뒤 이별이 막 시작되는 가장 혼란스러운 때의 감정을 이야기한 곡이다. 노을은 이별 후 받아들일 수 없는 상황과 연인에 대한 미련을 애절하게 그려내며 노을표 감성 발라드 곡을 완성하며 찬바람 부는 가을, 이별에 아파하는 이들에게 또 한 번 위로를 건넬 예정이다.

29일에는 존박이 신곡 '제자리'로 돌아온다. 존박은 그간 R&B 솔로의 진수를 선보이며 자신만의 음악 세계관을 구축해왔다. 또 매력적인 중저음의 보이스 톤과 특유의 소울풀한 리듬감을 바탕으로 '네 생각' 'Falling' '이게 아닌데' '철부지' 등을 히트곡 반열에 올려놓았다.

이번 '제자리' 역시 가을과 잘 어울리는 리드미컬한 R&B 트랙으로 알려졌다. 과연 이번에도 대중들의 공감을 이끌어낼지 존박의 행보에 기대가 모인다.

'명품 발라드 그룹' 2am은 오는 11월 1일, 무려 7년 만에 완전체 앨범을 발표한다. 소속사에 따르면, 2am은 새 미니앨범 'Ballad 21 F/W'에 가을과 잘 어울리는 발라드 장르들로 꽉 채웠다.

그동안 2am은 '이 노래'를 시작으로 '죽어도 못 보내' '전활 받지 않는 너에게' '너도 나처럼' '어느 봄날' 등 리스너들에게 사랑받는 명품 발라드곡들을 발표해 온 만큼 신보에도 많은 관심이 모인다. 특히 더블 타이틀곡 '가까이 있어서 몰랐어'와 '잘 가라니'는 2am과 인연이 깊은 방시혁과 박진영이 각각 선물한 곡으로 것으로 알려져 더욱 기대를 모은다.

같은 날, 임창정도 정규 17집을 공개하며 오랜만에 가요계에 컴백한다. 임창정의 정규 17집에는 타이틀곡 '별거 없던 그 하루로'를 포함해 총 10개의 신곡이 담겼으며, '전 곡의 타이틀화'라는 슬로건을 내걸은 만큼 심혈을 기울인 흔적이 돋보인다.

특히 이번 정규 17집의 정체성은 브리티시 팝으로, 고급스러운 분위기 아래 고음에 치우치지 않고 감성을 이끌어내는 임창정의 절제된 창법, 편안한 보이스의 곡들로 채워졌다. 그동안 발매하는 곡마다 히트를 기록하며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운 임창정이 이번 앨범으로는 어떤 기록을 써낼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이처럼 리스너들의 플레이리스트에 자리해 온 발라더들이 오랜만에 신보 소식을 알리며 반가움을 자아내고 있다. 한층 성장한 음악적 역량으로 돌아온 만큼 리스너들에게 기분 좋은 울림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각 소속사]

2am 임창정 | 노을 존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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