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소식] 충남 '더행복한 주택' 청약 마감..평균 3.78대 1 경쟁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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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도내 신혼부부와 취약계층을 위해 공급한 공공임대 아파트인 '더행복한 주택' 600가구 청약이 평균 3.7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마감됐다고 26일 밝혔다.
아산 배방 월전지구에 공급하는 공공임대 아파트 600가구 중 신혼부부에 540가구, 취약계층 60가구가 각각 배정됐다.
그동안 주변 지역에서 공급한 신혼부부를 위한 공공임대 아파트 청약 평균 경쟁률이 0.57대 1인 것을 고려하면 더행복한 주택에 많은 신혼부부가 관심을 보인 것으로 도는 해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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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연합뉴스) 충남도는 도내 신혼부부와 취약계층을 위해 공급한 공공임대 아파트인 '더행복한 주택' 600가구 청약이 평균 3.7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마감됐다고 26일 밝혔다.
아산 배방 월전지구에 공급하는 공공임대 아파트 600가구 중 신혼부부에 540가구, 취약계층 60가구가 각각 배정됐다. 입주예정일은 내년 7월이다.
그동안 주변 지역에서 공급한 신혼부부를 위한 공공임대 아파트 청약 평균 경쟁률이 0.57대 1인 것을 고려하면 더행복한 주택에 많은 신혼부부가 관심을 보인 것으로 도는 해석했다.
더행복한 주택은 보증금 3천만∼5천만원을 맡기면 주택 규모에 따라 월 임대료로 9만∼15만원을 내면 된다.
입주 후 첫 아이를 출산하면 월 임대료의 50%, 둘째 자녀를 낳으면 임대료 전액을 깎아 준다.
(예비)신혼부부와 한부모 가족 임대 기간은 기본 6년이며, 자녀 출생에 따라 최대 10년까지 지낼 수 있다.
도는 내년까지 더행복한 주택 1천 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충남도, 위드코로나 앞두고 '일상회복 추진단' 운영
(홍성=연합뉴스) 충남도는 26일 도청에서 코로나19 일상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제12차 경제산업대책본부 회의'를 열었다.
회의 참석자들은 위드코로나 시행에 앞서 지역 경제 상황을 살피고 소상공인 등 분야별 맞춤형 지원방안을 발굴하기 위해 '충남 일상회복 추진단'을 구성해 운영하기로 했다.
이필영 도 행정부지사는 "영세 소상공인과 도민들이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맞춤형 정책과 신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충남형 에너지전환·저출산 극복 정책 홍보
(홍성=연합뉴스) 충남도는 26∼28일 경북 안동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균형발전박람회'에 참가해 도내 에너지 전환 정책과 3대(저출산·고령화·양극화) 위기 극복 정책을 소개한다.
민선 7기 충남도정에서 추진해온 석탄발전 조기 폐쇄, 수소에너지 생태계 조성, 가로림만 해양정원 조성 사업 등을 소개하고 신혼부부·청년 주거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해 도입한 공공임대 아파트, 어르신 버스비 무료, 충남도립대 전액 장학금 지급 사업 등을 홍보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에서 탄소중립을 선도하는 충남이 기후위기 대응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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