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소식]서부소방, 의용소방대 강의경연대회서 수상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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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서부소방서는 '대구시 의용소방대 강의경연대회' 심폐소생술 및 생활안전 분야에서 각각 1·2위를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생활안전 분야에서 2위를 차지한 곽은진 대원은 '캠핑장 안전사고' 주제로 한 강연에서 가상의 어린이 학습자와의 소통으로 몰입도를 높였다는 호평을 얻었다.
대구 중부소방서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중구청 골목 문화 해설사들에게 소방안전교육을 했다고 2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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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이지연 기자 = 대구 서부소방서는 '대구시 의용소방대 강의경연대회' 심폐소생술 및 생활안전 분야에서 각각 1·2위를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전국대회에 참가할 대구 대표를 선발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는 16개 팀 24명의 선수들이 참가했다. 코로나19 상황으로 제출된 영상을 평가하는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했다.
강북지역대 조경미·김도윤 대원의 '심폐소생술 및 자동제세동기(AED) 사용법' 강연이 최우수에 선정됐다.
생활안전 분야에서 2위를 차지한 곽은진 대원은 '캠핑장 안전사고' 주제로 한 강연에서 가상의 어린이 학습자와의 소통으로 몰입도를 높였다는 호평을 얻었다.
◇중부소방, 골목문화 해설사 소방안전교육
대구 중부소방서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중구청 골목 문화 해설사들에게 소방안전교육을 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을 통해 겨울철 발생할 수 있는 화재 예방 방법과 소화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등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긴급한 상황에 대처하는 방법을 익혔다.
최근 강조하는 '불 나면 대피 먼저'와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에 관한 내용도 함께 배웠다.
☞공감언론 뉴시스 lj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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