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민간병원에 재택치료 위탁..건보 수가 지급"
보도국 2021. 10. 26. 17:28
정부가 재택치료를 민간의료기관에 맡기고 건강보험으로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류근혁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은 오늘(26일) 정례 브리핑에서 보건소의 과중한 업무를 고려해 일선 의료기관과 코로나 치료 부담을 분산·협력하는 체계로 전환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구체적으로 거론되는 방안은 보건소나 지방자치단체가 맡고 있는 환자 관리를 동네 병·의원에 위탁하고, 건강보험 수가를 지급하는 것입니다.
류 총괄조정관은 고질적 인력난에 시달리고 있는 보건소에 적정 인력을 지원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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