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3연속 선정

고석중 2021. 10. 26.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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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시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2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국비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시내권(동지역) 686세대에 신재생에너지(태양광, 태양열, 지열)를 설치·지원해주는 사업이다.

군산시는 지자체장의 에너지자립도시 조성에 대한 확고한 의지와 새만금 신재생에너지 정부 정책을 전략적으로 어필해 우수한 성적으로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올해는 사업비 48억원을 투입해 동부지역 618세대에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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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군산시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2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국비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로써 민선 7기 3년 연속 선정되는 성과를 달성했다.

이번 사업은 시내권(동지역) 686세대에 신재생에너지(태양광, 태양열, 지열)를 설치·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사업비 58억원 규모로 국비 29억원을 지원받아 오는 2022년 1월부터 11월까지 사업을 추진한다.

군산시는 지자체장의 에너지자립도시 조성에 대한 확고한 의지와 새만금 신재생에너지 정부 정책을 전략적으로 어필해 우수한 성적으로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올해는 사업비 48억원을 투입해 동부지역 618세대에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 중이다. 앞서 전년도에도 사업비 45억원을 투입해 서남부지역 564세대에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완료했다.

강임준 시장은 "시민들에게 경제적 도움을 줄 수 있는 에너지 복지정책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에너지 도시 군산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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