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옥 KBL 총재, 동아시아 슈퍼리그 CEO와 협력 논의

윤은용 기자 2021. 10. 26.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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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위키피디아 캡처


김희옥 KBL 총재가 내년 10월 열리는 동아시아 슈퍼리그(EASL)를 앞두고 맷 베이어 EASL 최고경영자(CEO)와 상견례 자리를 가졌다.

KBL은 26일 김 총재가 서울 강남구 논현동 KBL 센터에서 베이어 CEO와 화상 회의를 열어 상호 협력 강화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EASL의 요청으로 KBL 새 집행부와의 상견례를 겸해 이뤄졌다.

이 자리에서 베이어 CEO는 한국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의 뜻을 밝히면서 한국농구의 수준이 높은 만큼 EASL에서 중심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했고, 김 총재는 다각적 협력 체제 구축을 강조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 등 동아시아 4개국이 참가할 EASL은 내년 10월 공식 경기를 개최할 예정이다.

윤은용 기자 plaimston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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