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꿈치 통증' 함덕주, LG 가을야구 동행 무산..수술대 오른다[대전 현장]

박상경 2021. 10. 26. 17: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LG 트윈스 함덕주가 시즌 일정을 조기 마감했다.

류 감독은 "10월 남은 일정과 단기전(포스트시즌)을 염두에 두고 계속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었는데 통증이 다시 나타났다. (시즌) 끝까지는 못 가게 됐다"고 밝혔다.

함덕주는 올 시즌을 앞두고 양석환과 1대1 트레이드로 두산에서 LG로 유니폼을 갈아 입었다.

그러나 함덕주는 올 시즌 부상 여파 속에 고전을 거듭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21 KBO리그 LG 트윈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가 25일 잠실구장에서 열렸다. 7회초 LG 함덕주가 한 타자만 상대한 뒤 불편함을 호소하며 마운드에서 내려가고 있다. 잠실=박재만 기자 pjm@sportschosun.com/2021.10.25/

[대전=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LG 트윈스 함덕주가 시즌 일정을 조기 마감했다.

LG 류지현 감독은 26일 함덕주를 1군 말소하고 이우찬을 콜업했다. 함덕주는 25일 잠실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7회 구원 등판했으나, 팔꿈치 불편함을 호소해 3구 만에 교체됐다.

류 감독은 "10월 남은 일정과 단기전(포스트시즌)을 염두에 두고 계속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었는데 통증이 다시 나타났다. (시즌) 끝까지는 못 가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시즌을 마친 뒤 뼛조각 제거 수술을 하려고 했던 상황인데, 당초 계획보다는 앞당겨지게 됐다. (병원) 일정은 이제부터 잡아 나가지 않을까 싶다"고 했다.

함덕주는 올 시즌을 앞두고 양석환과 1대1 트레이드로 두산에서 LG로 유니폼을 갈아 입었다. 두산 시절 선발, 중간, 마무리 등 다양한 경험을 쌓은 그의 능력을 높이 샀다. 그러나 함덕주는 올 시즌 부상 여파 속에 고전을 거듭했다. 지난 9월 콜업돼 LG의 막판 순위 싸움에 보탬이 될 것으로 전망됐지만, 결국 아쉽게 시즌을 마무리하게 됐다. 올 시즌을 16경기 21이닝 1승2패1홀드, 평균자책점 4.29로 마무리하게 됐다.

함덕주가 내년 2월 스프링캠프에 정상적으로 합류할지는 미지수다. 류 감독은 "뼛조각 제거 수술 뒤 회복, 준비 기간에 대해 김용일 코치에게 의견을 물어보니 '선수마다 다를 수 있지만 한 달 정도 늦어질 수도 있다'고 하더리"며 "시즌 뒤 수술을 하려 했는데 기존보다 한 달 정도 일정이 앞당겨지게 됐다. 추이를 지켜봐야 할 듯 하다"고 말했다.

대전=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재테크 잘하려면? 무료로 보는 금전 사주

- Copyrightsⓒ 스포츠조선(http://sports.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준현, '맛있는 녀석들' 하차한 이유 "오래될수록 불안해져"
전소민, 이성재와 파격 베드신..잘못된 사랑, 어떤 파장 일으킬까 (쇼윈도:여왕의 집)
조민아 “시한부 1년 선고..3년 간 무수면 상태”
국대 코치 “배구 스타 참수당해 사망”..유족들은 “극단 선택” 주장
정선희 “빚 3억 5천, 이경실 덕 하루 만에 다 갚아…남편복 빼고 다 있어”
한소희 “베드신, 촬영 도중 알아..‘이게 괜찮을까?’ 싶었다”
'제니와 열애설' 지드래곤, 무심하게 낀 '하트 반지'
이런 선풍기는 없었다. 선풍기인가? 에어컨인가?
'비거리' 최대! 믿고 치는'드라이버' 전세계 최저가! 10자루 한정!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