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제지-올림플래닛 협력, 메타버스 브랜드 체험관 개설

동아닷컴 박해식 기자 2021. 10. 26.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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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제지가 메타버스 체험관(가상전시관)을 개설했다.

한솔제지는 올림플래닛의 3D 데이터 패키징 기술과 3D 가상공간 스트리밍 솔루션을 도입해 기존의 메타버스 플랫폼에 입점하는 방식이 아니라 기업의 특성과 비즈니스 목적에 맞춰 자사만의 독립된 메타버스 세계관을 구현하고,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가상공간에서 고객과 소통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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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제지 가상전시관 로비.
한솔제지가 메타버스 체험관(가상전시관)을 개설했다. 디자인 페이퍼 브랜드 인스퍼(INSPER)와 친환경 종이 포장재 브랜드 프로테고(PROTEGO·영문명 Hansol EB)를 한솔제지의 세계관으로 온라인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한 공간이다.

한솔제지 메타버스 체험관은 크게 로비, 전시관, 컨퍼런스홀, 미팅룸으로 구성되어 있다. 글로벌 시장과 외국 바이어를 위한 다국어 모드를 지원하며 ‘인스퍼’와 ‘프로테고’의 브랜드 체험과 제작과정 등을 가상의 공간에서 체험하는 것은 물론 상담도 진행할 수 있다.

한솔제지 가상 전시관은 국내 메타버스 인프라 기업 올림플래닛과의 합작품이다. 한솔제지는 올림플래닛의 3D 데이터 패키징 기술과 3D 가상공간 스트리밍 솔루션을 도입해 기존의 메타버스 플랫폼에 입점하는 방식이 아니라 기업의 특성과 비즈니스 목적에 맞춰 자사만의 독립된 메타버스 세계관을 구현하고,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가상공간에서 고객과 소통할 수 있도록 했다.

올림플래닛 사업전략본부 안호준 본부장은 “메타버스 시대에 대한 적응은 지속가능한 비즈니스의 핵심이자 미래의 잠재고객 확보를 위한 필수요소이며, 이미 다양한 산업분야의 기업들이 올림플래닛이 제공하는 메타버스 인프라를 통해 가상세계를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올림플래닛의 메타버스 가상공간이 현실의 삶에서 더욱 유의미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혁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박해식 기자 pistol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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