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원기 감독 "이정후 힛 포 더 사이클 대단해..훈장같은 기록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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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원기 감독이 팀을 돌아봤다.
키움 홍원기 감독은 이날 경기에 이용규(RF)-김혜성(SS)-이정후(CF)-크레익(1B)-송성문(2B)-박병호(DH)-김웅빈(3B)-이지영(C)-예진원(LF)의 라인업을 가동한다.
홍원기 감독은 타격왕 경쟁 중인 이정후의 기용에 대해 "남은 경기도 휴식 없이 계속 나갈 것이다. 개인 기록도 기록이지만 이정후는 나이에 비해 성숙하고 어느 때보다 팀에 중요한 시기라는 것을 알고 있다. 굳이 말하지 않아도 선수가 잘 알고 있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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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뉴스엔 안형준 기자]
홍원기 감독이 팀을 돌아봤다.
키움 히어로즈와 두산 베어스는 10월 2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시즌 팀간 16차전 경기를 갖는다.
키움 홍원기 감독은 이날 경기에 이용규(RF)-김혜성(SS)-이정후(CF)-크레익(1B)-송성문(2B)-박병호(DH)-김웅빈(3B)-이지영(C)-예진원(LF)의 라인업을 가동한다.
키움은 상위권의 두산과 삼성, KT를 연이어 만난다. 홍원기 감독은 "평상시와 다름없다. 선수들에게 따로 이야기한 부분도 없다. 투수 쪽에만 집중할 것이다. 해오던대로 할 계획이다"고 언급했다.
힛 포 더 사이클을 기록한 이정후에 대해서는 "마지막 타석까지도 경기에 집중하느라 생각을 못했다"며 "대기록인 만큼 그 값어치를 경기 끝나고 다시 생각해봤다. 중요한 기록이고 선수 본인에게도 훈장같은 기록이 될 것이다. 대단한 일이다. 축하할 일이다"고 말했다.
홍원기 감독은 타격왕 경쟁 중인 이정후의 기용에 대해 "남은 경기도 휴식 없이 계속 나갈 것이다. 개인 기록도 기록이지만 이정후는 나이에 비해 성숙하고 어느 때보다 팀에 중요한 시기라는 것을 알고 있다. 굳이 말하지 않아도 선수가 잘 알고 있다"고 언급했다.
타격감이 좋은 이지영에 대해서는 "빗맞은 안타로 좋은 흐름이 시작이 됐다. 하위타선에서 지금 감이 가장 좋다. 큰 경기 경험이 많은 만큼 중요한 경기에서 더 잘하는 것 같다. 다만 정찬헌과 배터리를 맡길지는 더 생각해 볼 것이다"고 말했다.
김혜성에 대해서는 "실책 때문에 불안한 시선이 있다. 그래도 남은 시즌을 유격수로 마무리할 가능성이 크다"며 "어린 유격수들의 단점 중 하나는 약하게 던져도 될 상황에 약하게 던지지 못한다는 것이다. 송구 문제를 해결하지 못해 포지션을 전향하는 경우도 많다. 그래도 김혜성은 송구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본다. 아직 어린 선수인 만큼 충분히 단점을 보완해 더 높은 위치로 갈 수 있을 것이라고 본다"고 언급했다.
홍원기 감독은 "최원태는 오늘이 정규시즌 마지막 등판이 될 것이다"며 "득점권에서 점수를 많이 뽑는 것이 중요하다. 상황에 따라서는 최원태를 일찍 교체할 수도 있다. 무승부보다는 이겨야하는 상황이다. 실점을 줄이고 점수를 많이 뽑아야 한다"고 각오를 다졌다.(사진=홍원기/뉴스엔DB)
뉴스엔 안형준 marka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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