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lf is Life] 1231만2000가지 스펙으로 맞춤형 피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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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골프클럽 업체가 남자의 경우 강도 3가지, 로프트 2가지를 조합한 6가지 스펙을 갖추고 있다.
하지만 뱅골프코리아의 롱디스턴스 라이트 모델은 다르다.
이 업체 관계자는 "뱅골프는 1231만2000가지 스펙을 갖추고 최적의 사양을 찾아서 피팅해준다"고 말한다.
그리고 그로부터 며칠 뒤 J회장이 직접 뱅골프를 찾아와 자신에게 꼭 맞는 클럽을 손에 쥐고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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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업체 관계자는 "뱅골프는 1231만2000가지 스펙을 갖추고 최적의 사양을 찾아서 피팅해준다"고 말한다. 세계 유일의 최적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는 것이다.
이와 관련된 유명한 일화가 있다. 하루는 모 재벌그룹 J회장의 비서가 회장 지인인 K회장이 사용하는 500만원짜리 프리미엄급 드라이버를 구입하러 왔다.
인스트럭터가 "이 클럽으로 30야드는 더 보낼 수 있으나 회장님의 정확한 스펙만 알면 50야드는 더 보낼 수 있게 해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리고 그로부터 며칠 뒤 J회장이 직접 뱅골프를 찾아와 자신에게 꼭 맞는 클럽을 손에 쥐고 돌아갔다. 결과는 대만족이었다.
그 이후로 J회장의 지인들이 뱅골프를 문지방이 닳도록 찾아오게 됐다. 뱅골프의 한 관계자는 "드라이버 하나에 500만원 하는 프리미업급 시리즈가 과시용이라고 생각하는 이들도 많지만 비거리가 늘어난 결과가 주는 성취감에 비하면 가격은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뱅골프코리아 드라이버는 270만원대 제품이 가장 많이 팔리는 품목이지만 드라이버 하나에 500만원 하는 초고가 제품의 인기가 상상 외로 높다. 게다가 그런 소비자 대부분은 2~3개를 한꺼번에 구매하는 경향이 있다고 한다.
이렇듯 아마추어 개개인의 스윙에 정밀하게 맞춰주는 뱅골프의 최적화 시스템은 골프업계에서 새로운 시도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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