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1100년 기념관' 건립공사 기공식..2023년까지 188억 투자

최현구 기자 2021. 10. 26.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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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예산군은 26일 예산읍 석양리에 위치한 예산군복합문화복지센터에서 군 관계자와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예산 1100년 기념관' 건립공사 기공식을 개최했다.

예산 1100년 기념관은 예산지명 1100년을 기념해 역사·문화·체육시설을 조성해 군민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여가활동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군의 역점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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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지명 1100년 기념..역사·문화·체육시설 조성
예산군은 26일 예산군복합문화복지센터에서 군 관계자와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예산 1100년 기념관’ 건립공사 기공식을 개최했다.© 뉴스1 최현구 기자

(예산=뉴스1) 최현구 기자 = 충남 예산군은 26일 예산읍 석양리에 위치한 예산군복합문화복지센터에서 군 관계자와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예산 1100년 기념관’ 건립공사 기공식을 개최했다.

예산 1100년 기념관은 예산지명 1100년을 기념해 역사·문화·체육시설을 조성해 군민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여가활동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군의 역점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다.

2023년 3월까지 국비 60억원, 도비 40억원, 군비 88억원 등 총사업비 188억원을 투자해 수영장, 생활문화센터, 역사관을 조성하는 예산 1100년 기념관은 부지면적 3526㎡에 지하1층·지상3층, 연면적 4950㎡ 규모다.

지하1층에는 기계·전기실, 지상 1층에는 50m 6레인 수영장, 지상 2층에는 헬스장 및 체력측정실과 다목적실, 지상 3층에는 생활문화센터와 역사문화관이 각각 들어설 예정이다.

윤찬기 군 도시재생과장은 “착공에 이르기까지 물심양면으로 성원해 주시고 격려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차질 없이 공사를 마쳐 선수 육성과 생활체육 활성화, 군민체력증진, 군민의 자긍심 고취와 생활문화 향상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chg563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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