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초비상' 미란다, 어깨 부상으로 시즌 마감.."PS, 몸 상태 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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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 선발진에 또 부상자가 발생했다.
두산 김태형 감독은 26일 잠실 키움 히어로즈전에 앞서 "미란다가 1군에서 말소된다. 어깨 피로 누적으로 정규시즌 남은 경기에 출전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올 시즌 두산의 1선발로 활약해온 아리엘 미란다(32)는 26일까지 28경기에서 14승5패, 평균자책점(ERA) 2.33을 기록 중이다.
두산의 또 다른 외국인투수 워커 로켓도 팔꿈치 부상으로 이미 시즌 아웃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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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김태형 감독은 26일 잠실 키움 히어로즈전에 앞서 “미란다가 1군에서 말소된다. 어깨 피로 누적으로 정규시즌 남은 경기에 출전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올 시즌 두산의 1선발로 활약해온 아리엘 미란다(32)는 26일까지 28경기에서 14승5패, 평균자책점(ERA) 2.33을 기록 중이다. 173.2이닝 동안 삼진을 무려 225개나 잡았다. KBO리그 단일시즌 최다 탈삼진 기록을 새로 쓰며 올 시즌 최고의 외국인투수란 평가를 받았다.
그러나 시즌 막판 부상 암초를 만났다. 김 감독은 “포스트시즌(PS) 출전은 향후 몸 상태를 한 번 봐야 한다. 이제까지 던진 것에 피로감이 쌓였다고 본다”고 말했다.
두산의 또 다른 외국인투수 워커 로켓도 팔꿈치 부상으로 이미 시즌 아웃됐다. 미란다까지 부상자명단에 오르면서 가을야구 경쟁에 초비상이 걸렸다. 김 감독은 “27일 경기(SSG 랜더스전)에는 곽빈이 선발로 나간다. 이후 경기는 미정이다. 투수코치와 상의해 선발투수를 정하겠다”고 덧붙였다.
잠실 | 장은상 기자 awar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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