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서울시교육청, 직업계고 실습생 현장 안전 특별점검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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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이 현장실습생의 작업 환경을 점검하고 실습생 안전에 대한 사업주의 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학생들이 실습 중인 모든 기업체 1357곳에 대한 방문 전수 조사 계획을 26일 발표했다.
이날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서울도시기술과학교 학생들이 현장실습 중인 건축설계 기업 엠에이피한터인(MAPGROUP)을 방문해 기업대표 및 현장실습생과 간담회, 현장 안전 점검 및 노동권 침해 예방을 위해 기업과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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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연 시교육감, 26일 건축설계 기업 현장점검 방문하기도
서울시교육청이 현장실습생의 작업 환경을 점검하고 실습생 안전에 대한 사업주의 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학생들이 실습 중인 모든 기업체 1357곳에 대한 방문 전수 조사 계획을 26일 발표했다. 지난 6일, 전남 여수의 한 요트 선착장에서 현장실습생이 잠수작업을 하다 바다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하는 등 현장 실습생 안전에 대한 전국민의 우려에 따른 것이다.
조사계획에 따라 서울시교육청은 매년 하반기 실시하는 정기 점검과 별개로 서울 학생 약 2500명이 현장실습 중인 모든 사업장 특별점검을 오는 11월5일까지 시행하기로 했다. 세부적으로 ‘안전교육 및 체계’, ‘시설 및 장비에 관한 안전보건조치’,‘일터에서 코로나19 방역체계’ 등이 제대로 작동하는 지 등을 살펴보게 된다.
이날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서울도시기술과학교 학생들이 현장실습 중인 건축설계 기업 엠에이피한터인(MAPGROUP)을 방문해 기업대표 및 현장실습생과 간담회, 현장 안전 점검 및 노동권 침해 예방을 위해 기업과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경호 선임기자 jija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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