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PICK]박정희 묘역 참배한 윤석열.."대한민국 산업국가 기초 놔주신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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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42주기 기일을 맞은 고(故) 박정희 전 대통령을 비롯한 전직 대통령의 묘역을 참배했다.
윤 전 총장은 이날 오후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현충탑에 분향·헌화한 뒤 박정희·김대중·이승만·김영삼 전 대통령 순서로 전직 대통령 묘역을 참배했다.
이날 윤 전 총장이 박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할 때 태극기를 든 보수 성향 단체 회원들이 몰려들어 "박근혜 대통령에게 부끄럽지 않느냐", "박근혜를 석방하라"고 항의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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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동원 기자 =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42주기 기일을 맞은 고(故) 박정희 전 대통령을 비롯한 전직 대통령의 묘역을 참배했다.
윤 전 총장은 "박 전 대통령은 최빈국인 대한민국을 세계 10위권 안에 드는 선진국으로 발돋움할 수 있게 기초를 놔주신 분"이라고 말했다.
윤 전 총장은 이날 오후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현충탑에 분향·헌화한 뒤 박정희·김대중·이승만·김영삼 전 대통령 순서로 전직 대통령 묘역을 참배했다.
이날 윤 전 총장이 박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할 때 태극기를 든 보수 성향 단체 회원들이 몰려들어 “박근혜 대통령에게 부끄럽지 않느냐”, “박근혜를 석방하라”고 항의하기도 했다.
앞서 국민의힘 지도부와 대권 주자들은 박 전 대통령 기일인 이날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현충탑과 고인의 묘역에 헌화·분향했다. 윤 전 총장은 오전 개인 일정을 이유로 오후에 별도로 참배했다.
newskij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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