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라디오' 픽시(PIXY) 로라, 걸그룹 센터 특집서 맹활약

손봉석 기자 2021. 10. 26.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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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MBC 방송화면 캡처


MZ세대를 아우르는 4세대 걸그룹 픽시(PIXY)의 로라가 걸그룹 센터 중에서도 독보적인 매력으로 ‘아이돌 라디오’ 스튜디오를 유쾌한 웃음바다로 채웠다.

지난 25일 방송된 MBC FM4U ‘아이돌 라디오 시즌2’(이하 ‘아돌라2’)에서는 ‘걸그룹 센터 특집’으로 트라이비 현빈, 아이칠린 예주, 핫이슈 형신과 함께 픽시의 로라가 출연해 “팀 내에서 2미터를 맡았다, 픽시 멤버들을 지키기 위해 이만큼 자랐다”라는 자기소개로 171cm 큰 키에 대해 유쾌하게 자신을 소개했다.

개인기로 ‘눈 빨리 깜빡이기’와 ‘별명 짓기’를 선보이며 스튜디오를 폭소로 가득 차게 했으며, 입덕 포인트로 꽉꽉 채운 ‘입덕 압축 포인트’ 코너에서는 꿀DJ에게 즉석에서 랩을 부탁받아 ‘중독(Addicted)’의 랩 파트를 순간 몰입하여 그 실력을 드러냈다.

이에 “톤에 자신의 색이 담겨있어 듣기 좋았다, 중독성 있다”라는 칭찬이 이어지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그녀는 ‘입덕요정 댄스 신고식’ 코너에서 또한 큰 키에서 뿜어져 나오는 에너지와 스웨그 가득 춤실력으로 스튜디오를 후끈 달아오르게 했으며, ‘입덕 플레이리스트’ 코너에서는 스튜디오에 마련된 무대에 올라 직접 가사를 쓴 자신의 곡 ‘어나더 레벨’ 라이브 실력까지 확실하게 드러냈다.

방송 말미에 로라는 출연 소감으로 “다른 그룹의 새 친구들도 사귀게 되어 즐거운 시간이었다. 픽시의 활동도 많은 관심 부탁한다. 윈시의 응원 덕분에 잘하고 가는 것 같다”라며 팬덤 윈시(WINXY)를 향한 인사도 빼놓지 않고 챙기며 이날 ‘아이돌 라디오’는 훈훈하게 마무리됐다.

픽시는 두 번째 미니앨범 ‘TEMPTATION’과 함께 다채로운 콘텐츠를 통해 국내외 K-POP 팬덤을 유혹하고 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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