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 무인항공기 활용 '한글도시' 홍보

조민주 기자 2021. 10. 26.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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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는 26일 태화강국가정원 축구장에서 무인항공기(드론)를 활용해 '한글도시 중구'를 홍보하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중구는 중량 13kg의 무인항공기에 '한글이 행복한 도시 한글로 행복한 중구'라는 문구가 적힌 길이 9m, 폭 1m의 현수막을 부착해 한글도시를 홍보했다.

또 무인항공기 홍보와 함께 올바른 우리말 쓰기를 강조하며 주민들에게 '한글도시 울산중구' 만들기에 힘을 보태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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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전 울산 중구 태화강국가정원 축구장 상공에 뜬 무인항공기에 '한글도시 중구' 현수막이 걸려 있다.(울산 중구 제공) © 뉴스1

(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울산 중구는 26일 태화강국가정원 축구장에서 무인항공기(드론)를 활용해 '한글도시 중구'를 홍보하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중구는 중량 13kg의 무인항공기에 '한글이 행복한 도시 한글로 행복한 중구'라는 문구가 적힌 길이 9m, 폭 1m의 현수막을 부착해 한글도시를 홍보했다.

또 무인항공기 홍보와 함께 올바른 우리말 쓰기를 강조하며 주민들에게 '한글도시 울산중구' 만들기에 힘을 보태달라고 당부했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한글도시 중구를 더 널리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4차 산업 기술이 적용된 무인항공기를 다양한 업무에 적용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minjum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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