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품은 위메이드 15% 급등..시총 5조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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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112040)가 블록체인 전문 자회사 위메이드트리를 합병했다는 소식에 폭등했다.
앞서 위메이드는 전날 이사회를 열어 블록체인 사업을 전담했던 자회사 위메이드트리의 흡수합병을 결의한 바 있다.
업계에서는 이번 합병으로 위메이드가 게임과 블록체인을 연계하는 메타버스 사업에 전사적 역량을 집중할 것으로 보고 있다.
위메이드는 합병 이유에 대해 "블록체인 기반 게임 서비스 역량 강화 및 위믹스 플랫폼 사업 확대"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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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112040)가 블록체인 전문 자회사 위메이드트리를 합병했다는 소식에 폭등했다. 하루에만 시가총액이 7,017억 원 증가해 5조 원을 돌파한 위메이드는 단숨에 코스닥 시총 6위에 올랐다.
위메이드는 26일 코스닥시장에서 전일 대비 15.08% 급등한 16만 1,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위메이드는 16만 7,4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인 ‘미르4’ 글로벌 버전이 서비스를 시작한 지난 8월부터 이날까지 위메이드의 주가 상승률은 무려 469.81%에 달했다.
고공 행진을 하던 위메이드가 또 한번 도약한 것은 자회사 합병을 통한 신성장 사업에 대한 기대감 때문으로 추정된다. 앞서 위메이드는 전날 이사회를 열어 블록체인 사업을 전담했던 자회사 위메이드트리의 흡수합병을 결의한 바 있다. 업계에서는 이번 합병으로 위메이드가 게임과 블록체인을 연계하는 메타버스 사업에 전사적 역량을 집중할 것으로 보고 있다. 위메이드는 합병 이유에 대해 “블록체인 기반 게임 서비스 역량 강화 및 위믹스 플랫폼 사업 확대”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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