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과 35범' 60대 남성, 전자발찌 끊고 도주..경찰 추적 중

유지희 2021. 10. 26. 16: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찰이 전자발찌(위치추적 전자장치)를 끊고 달아난 전과 35범의 60대 남성을 추적 중이다.

26일 경남경찰청 등에 따르면 창녕군에 주소지를 둔 A(62)씨는 지난 25일 오후 10~11시 사이 외출제한 준수사항을 위반하고 경북 고령에서 전남 순천으로 자신의 차를 이용해 도주했다.

이를 확인한 법무부로부터 공조 요청을 받은 경찰은 A씨가 전자발찌를 훼손한 순천 모처의 인근에서 A씨의 차, 휴대전화 등을 발견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유지희 기자] 경찰이 전자발찌(위치추적 전자장치)를 끊고 달아난 전과 35범의 60대 남성을 추적 중이다.

26일 경남경찰청 등에 따르면 창녕군에 주소지를 둔 A(62)씨는 지난 25일 오후 10~11시 사이 외출제한 준수사항을 위반하고 경북 고령에서 전남 순천으로 자신의 차를 이용해 도주했다.

이후 A씨는 이날 오전 2시55분께 전자발찌를 훼손한 뒤 종적을 감췄다.

경찰이 전자발찌(위치추적 전자장치)를 끊고 도주한 전과 35범의 60대 남성의 행적을 쫓고 있다. [사진=뉴시스]

이를 확인한 법무부로부터 공조 요청을 받은 경찰은 A씨가 전자발찌를 훼손한 순천 모처의 인근에서 A씨의 차, 휴대전화 등을 발견했다.

A씨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 전과 35범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기동대와 헬기 등을 투입하고 폐쇄회로(CC)TV를 분석하는 등 A씨의 행적을 쫓고 있다.

/유지희 기자(yjh@inews24.com)

▶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재밌는 아이뉴스TV 영상보기▶아이뉴스24 바로가기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