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금융공사 임직원, 걸음 기부로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지원

권병석 2021. 10. 26.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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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주택금융공사(HF·사장 최준우)는 부산지역 20개 아동복지시설 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해 26일 부산사랑의열매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HF 임직원은 지난 9월 15일부터 4주간 5000만보를 목표로 걸음을 기부하고, 걸음 목표가 달성되면 지역사회에 사회공헌 기부금을 전달하는 'Happy Feet with HF' 캠페인을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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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사랑의열매 최금식회장과 HF최준우 사장, 아동복지협회 나금찬 회장(왼쪽부터)이 기부금 전달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제공=부산사랑의열매

[파이낸셜뉴스] 한국주택금융공사(HF·사장 최준우)는 부산지역 20개 아동복지시설 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해 26일 부산사랑의열매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HF 임직원은 지난 9월 15일부터 4주간 5000만보를 목표로 걸음을 기부하고, 걸음 목표가 달성되면 지역사회에 사회공헌 기부금을 전달하는 'Happy Feet with HF' 캠페인을 펼쳐왔다.

HF는 임직원의 적극적인 참여에 힘입어 목표의 2배가 넘는 1억670만 걸음을 달성했다. 이를 통해 마련된 5500만원의 기금으로 부산시아동복지협회가 추천한 부산지역 20개 아동보호시설의 아동청소년 900여명에게 음식·보건용품·의류 등 생필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또 학습비와 자격증 취득비도 지원하기로 했다.

최 사장은 "이번 캠페인은 지역사회 아동청소년을 돕고, 직원 건강도 챙기고, 탄소배출도 줄이는 일석삼조 효과를 거뒀다"면서 "공사는 앞으로도 공공부문의 ESG경영에 앞장서는 동시에 지역사회와 상생협력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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