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X주원, 대통령·국무총리 표창 "기부·봉사, 선한 영향력 인정"

강선애 2021. 10. 26.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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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중기와 주원이 '제6회 금융의 날'을 맞아 각각 대통령상과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금융위원회는 26일 서울 명동 포스트타워 대회의실에서 제6회 금융의 날 기념식을 열고, 금융발전유공 포상으로 '혁신금융', '저축·투자', '포용금융' 세 개 부문에서 총 176점을 수여했다.

그 가운데 송중기는 '저축·투자 부문'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주원은 ' 저축·투자 부문'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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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배우 송중기와 주원이 '제6회 금융의 날'을 맞아 각각 대통령상과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금융위원회는 26일 서울 명동 포스트타워 대회의실에서 제6회 금융의 날 기념식을 열고, 금융발전유공 포상으로 '혁신금융', '저축·투자', '포용금융' 세 개 부문에서 총 176점을 수여했다.

그 가운데 송중기는 '저축·투자 부문'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송중기는 소아암 어린이를 위해 기부한 것을 시작으로, 지진으로 고통을 겪었던 네팔 어린이, 위안부 할머니, 수재민 등에게 기부하며 유명 배우로서 선한 영향력을 확산한 공을 인정 받았다.

이날 영상으로 수상 소감을 전한 송중기는 "뜻깊은 날에 제가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돼 너무 기쁘고 영광"이라면서 "개인적으로 다시 한 번 금융에 대해 생각하는 계기가 될 거 같다"라고 말했다.

주원은 ' 저축·투자 부문'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그는 뇌성마비 환우, 소외아동, 코로나19 의료진 등을 위한 기부와 봉사활동을 실천 중이며, 연예인 데뷔 전부터 체득한 저축습관을 이어 나가 건전한 저축문화 확산에 기여했다고 평가 받았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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