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회사서 외국인 직원 8명 확진..전원 돌파감염

지성호 2021. 10. 26.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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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는 지역 내 같은 회사에서 근무하는 외국인 직원 8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고 26일 밝혔다.

이 회사 최초 확진자는 한국인이며 근육통 등 증상을 보여 지난 24일 진단검사를 받은 뒤 25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회사 직원 등 38명에 대한 시의 역학조사 과정에서 8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특히 이들 8명은 모두 백신 접종 완료 후 2주가 지나 확진된 돌파 감염 사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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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파감염(PG) [박은주 제작] 사진합성·일러스트

(진주=연합뉴스) 지성호 기자 = 경남 진주시는 지역 내 같은 회사에서 근무하는 외국인 직원 8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고 26일 밝혔다.

이 회사 최초 확진자는 한국인이며 근육통 등 증상을 보여 지난 24일 진단검사를 받은 뒤 25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회사 직원 등 38명에 대한 시의 역학조사 과정에서 8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나머지는 음성 판정을 받았다.

특히 이들 8명은 모두 백신 접종 완료 후 2주가 지나 확진된 돌파 감염 사례다.

이들 중 5명은 화이자, 3명은 얀센 백신을 접종했다.

shch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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