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수베로 감독, 2022시즌 마무리투수 찾기 진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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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클로저는 물음표다."
최근 한화가 달라진 부분 중 하나는 마무리투수다.
한화와 프리에이전트(FA) 계약을 맺은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 동안 정우람이 마무리투수로서 9회를 책임지곤 했다.
한화 카를로스 수베로 감독은 26일 대전 LG전을 앞두고 앞으로 마무리투수 계획에 대한 질문에 "내년 클로저는 물음표다. 여러가지 옵션을 시도하기 위해 강재민이 등판하고 있다. 김범수도 다치지 않았다면 세이브 상황에 내보낼 계획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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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화가 달라진 부분 중 하나는 마무리투수다. 한화와 프리에이전트(FA) 계약을 맺은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 동안 정우람이 마무리투수로서 9회를 책임지곤 했다. 그러나 마무리투수 자리에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8월 21일 두산전에서는 김범수가 세이브를 올렸고 최근에는 강재민이 세이브 상황에서 등판한다.
누가 마무리투수가 되든 불펜진 업그레이드가 필요한 한화다. 한화는 지난 25일까지 불펜 평균자책점 4.88로 이 부문 9위에 자리하고 있다. 수베로 감독 또한 감독으로 첫 해인 올시즌을 돌아보며 “수비와 불펜이 우리가 보강해야할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 7회부터 9회 사이에 동점을 내주거나 역전을 당하면 충격이 크게 다가온다. 차라리 경기 초반에 승부가 결정되는 게 낫다”며 2022시즌 반드시 불펜진을 보완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bng7@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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