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 계획학 세계 석학들, 29일 송도서 도시재난 특별 강연

한갑수 2021. 10. 26.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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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등 도시 재난에 맞선 공동체 연구에 대한 정보를 나누기 위해 도시계획학 국내외 석학들이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모인다.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는 제5회 유네스코 학습도시 국제회의 일환으로 오는 29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송도컨벤시아에서 도시계획학 국내외 석학들의 특별 강연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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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등 도시재난에 맞선 공동체 노력' 주제
29일 도시계획학 세계 석학들이 도시재난에 대해 특별 강연을 펼치는 송도컨벤시아 전경.

【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코로나19 등 도시 재난에 맞선 공동체 연구에 대한 정보를 나누기 위해 도시계획학 국내외 석학들이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모인다.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는 제5회 유네스코 학습도시 국제회의 일환으로 오는 29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송도컨벤시아에서 도시계획학 국내외 석학들의 특별 강연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강연회는 '평생학습 시스템을 통한 지역 공동체 탄력성 강화'를 주제로 코로나19와 같은 전염병은 물론 각종 도시재난에 대응하기 위한 지역 사회의 참여와 노력에 대해 집중 논의한다.

데이비드 아초아레나 유네스코 국제평생교육기구 소장의 환영인사로 시작하는 이번 강연회는 김환용 한양대 교수와 라집 쇼 일본 게이오대 교수, 디비아 찬드라시카르, 이비스 가르시아 미국 유타대 교수 등 4명의 전문가가 각각 자신들의 연구 주제와 전문 지식을 공유한다.

이후 레아줄 아싼, 알베트로 곤잘레스 유타대 아시아캠퍼스 도시계획학 교수가 진행하는 패널 토론이 진행된다.

2시간여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으로 온 오프라인을 병행해 공개된다. 강연회 참석을 위한 사전 등록은 인천 연수구청 학습도시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한편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는 세계시민 평생학습박람회에 참여해 송도컨벤시아 전시홀에서 전용 부스를 운영한다. 학생들은 ‘경계 없는 도시 계획’이라는 주제로 방문자들에게 송도국제도시와 유타대학교에 대해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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