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펜져스' 김정환X김준호X오상욱, '안다행' 시청률 '일등 공신'

원세나 2021. 10. 26. 16: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역시 '어펜져스'였다.

펜싱 국가대표팀 김정환, 김준호, 오상욱이 '안다행'의 상승세를 이끌었다.

이날 '안다행'에선 2020 도쿄 올림픽 펜싱 남자 사브르 단체전 금메달리스트 김정환, 김준호, 오상욱의 자급자족 라이프가 그려졌다.

스튜디오엔 남현희와 최병철이 등장해 '어펜져스' 김정환, 김준호, 오상욱의 일거수일투족에 감칠맛 나는 해설까지 곁들이며 '안다행'의 히든카드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펜싱 국가대표팀 김정환, 김준호, 오상욱이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에 출연해 역대급 활약상을 그려냈다. /방송화면 캡처

금메달 급 맹활약, 月 예능 같은 시간대 4주 연속 시청률 1위

[더팩트|원세나 기자] 역시 '어펜져스'였다. 펜싱 국가대표팀 김정환, 김준호, 오상욱이 '안다행'의 상승세를 이끌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5일 밤 9시 방송한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이하 '안다행')는 김정환, 김준호, 오상욱의 활약에 힘입어 5.6%(수도권 가구)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월요 예능 프로그램 1위에 올랐다. 특히 2049에서의 선전이 빛났다. 2049 타깃 시청률에서도 2.0%로 '안다행'이 또 한 번 월요 예능 전체 1위를 기록했다.

이날 '안다행'에선 2020 도쿄 올림픽 펜싱 남자 사브르 단체전 금메달리스트 김정환, 김준호, 오상욱의 자급자족 라이프가 그려졌다. 무인도에 발을 들인 세 사람은 치열함이 가득했던 갯벌 해루질에 이어 깐풍게와 소라 비빔국수 등 맛깔 나는 첫 끼니까지 완성했다.

그중에서도 소라와 굴 채취를 위해 갯벌로 나선 '어펜져스'의 장면은 6.9%의 시청률로 '안다행'의 '최고의 1분'에 선정되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한 자신만만하던 모습과 달리 갯벌에 발이 빠져 당황해하는 리더 김정환의 허당미도 '안다행'에 특별한 재미를 더했다.

올림픽 단체전 금메달을 이끌었던 세 사람인 만큼 개성과 호흡이 빛났다. 맏형 김정환은 시종일관 솔선수범 '실전파'로 열정을 불태웠으며, 김준호는 '전략파'로서 팀의 무게중심을 잡았다. 막내 오상욱은 '대식가'로서 면모를 보여주며 '어펜져스'의 '역대급 먹방'을 탄생시켰다.

'빽토커' 역시 빼놓을 수 없었다. 스튜디오엔 남현희와 최병철이 등장해 '어펜져스' 김정환, 김준호, 오상욱의 일거수일투족에 감칠맛 나는 해설까지 곁들이며 '안다행'의 히든카드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어펜져스'의 자급자족 라이프는 이제 시작이다. 예고를 통해 다음 주 한층 험난해진 섬 생활이 예고됐기 때문이다. 김정환, 김준호, 오상욱의 더욱 특별한 이야기는 오는 11월 1일 월요일 밤 9시 MBC '안다행'에서 만나볼 수 있다.

wsena@tf.co.kr

[연예부 | ssent@tf.co.kr]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