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포럼, '대전환시대의 국가와 차기 정부' 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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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성장과 공정을 위한 국회포럼(성공포럼)이 27일 '대전환시대의 국가와 차기 정부'를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주최 측은 "내년 3월 20대 대선을 앞둔 대한민국은 불평등의 심화, 정치집단 간의 이념 분열이라는 '양보할 수 없는 충돌'이 발생하고 있다"며 "포스트 코로나를 위시한 '대전환의 시대'를 앞둔 시점에서 차기 정부의 역할에 대해 모색할 필요가 있다"고 기획 의도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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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최 측은 “내년 3월 20대 대선을 앞둔 대한민국은 불평등의 심화, 정치집단 간의 이념 분열이라는 ‘양보할 수 없는 충돌’이 발생하고 있다”며 “포스트 코로나를 위시한 ‘대전환의 시대’를 앞둔 시점에서 차기 정부의 역할에 대해 모색할 필요가 있다”고 기획 의도를 설명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 출신 박성준 의원(초선·서울 중구성동구을)과 홍정민 의원(초선·경기 고양시병)이 각각 좌장과 사회를 맡는다. 발제는 고려대 임혁백 명예교수가 ‘이재명에게 국가란 무엇인가’, 경기대 박상철 교수가 ‘이재명 정치와 통합정부론’을 주제로 한다. 이어 민주당 이탄희·이재정 의원과 이근형 전 이재명 후보 경선대책위원회 기획단장, 안정섭 국가공무원 노조위원장이 지정토론에 나서 차기 정부의 역할과 정치철학 등에 대해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
토론회는 오전 10시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3층 다이아몬드홀에서 열린다.
배민영 기자 goodpoin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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