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증시 호조에 하락..1,167.6원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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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이 증시 호조 속에 이틀 연속 하락했다.
26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0.8원 내린 달러당 1,167.6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환율은 전장보다 0.4원 내린 1,168.0원에 거래를 시작해 장 초반 한때 1,164.0원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민경원 우리은행 연구원은 "글로벌 증시와 코스피 상승세가 원/달러 환율 하락을 이끌었고, 오전에는 역외 중심으로 매도 물량이 많이 나왔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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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오주현 기자 = 원/달러 환율이 증시 호조 속에 이틀 연속 하락했다.
26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0.8원 내린 달러당 1,167.6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환율은 전장보다 0.4원 내린 1,168.0원에 거래를 시작해 장 초반 한때 1,164.0원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이날 코스피는 미국 뉴욕 증시 훈풍에 힘입어 이틀째 올라 3,050에 근접했다.
민경원 우리은행 연구원은 "글로벌 증시와 코스피 상승세가 원/달러 환율 하락을 이끌었고, 오전에는 역외 중심으로 매도 물량이 많이 나왔다"고 설명했다.
그는 "다만 환율이 하락하면서 달러를 매수하는 실수요가 늘면서 장 후반 낙폭이 줄었다"고 분석했다.
오후 3시 30분 현재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1,024.97원으로 전날 같은 시간 기준가(1,028.57원)보다 3.6원 내렸다.
viva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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