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형주, 11월 12일 7집 발매기념 자선독창회 개최

연말 선물같은 힐링콘서트

팝페라 테너 임형주가 다음달 힐링 콘서트로 찾아온다.

임형주는 오는 11월 12일 오후 7시 30분 롯데콘서트홀에서 5년 만에 발표하는 팝페라 정규 7집 앨범 ‘Lost In Time(로스트 인 타임-잃어버린 시간 속으로)’과 동명 제목으로 자선 독창회를 개최한다.

임형주는 이번 공연에서 자신이 창단에서부터 현재까지 오랜 기간 음악감독으로 몸담고 있는 40인조의 코리안 내셔널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뉴저지 신포니에타의 상임지휘자를 역임한 이태영의 지휘로 함께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임형주는 11월 중순 유니버설 뮤직 레이블로 발매될 5년 만의 팝페라 정규 7집 앨범 ‘Lost In Time(로스트 인 타임-잃어버린 시간 속으로)’의 더블 타이틀곡인 ‘저 벽을 넘어서(2018 평창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캠페인송)’와 임형주가 직접 작사한 창작 팝페라 발라드 ‘산정호수의 밤’을 비롯해 ‘하월가’, ‘천개의 바람이 되어’ 등과 같은 히트곡들은 물론 클래식, 재즈, 팝 등을 총망라한 대표곡들을 선보이며 시대와 세대를 넘나드는 팝페라의 무한 매력으로 관객들을 매료시킬 전망이다.

특별한 게스트도 있다. 최근 구독자 31만 명 돌파 및 누적 조회수 3900만 회의 신화를 쓴 대한민국 대표 유튜브 클래식 스타 레이어스 클래식(JAY, DMK, 김대연)과 임형주가 발탁한 초대형 신인이자 미국 오페라계의 ‘차세대 프리마돈나’로 인정받는 소프라노 조수아가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해 무대를 더욱 풍성하게 장식해 줄 예정이다.

코리안 내셔널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웅장하면서도 섬세한 연주로 ‘오페라의 유령 서곡’,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007 제임스 본드 메들리’ 등 유명 뮤지컬 및 영화음악들을 선사한다.

나눔과 봉사의 아이콘인 임형주는 이번 공연 수익금 일부를 자선단체에 기부할 예정이다. 또한 전부터 임형주가 전개해온 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객석나눔운동’도 진행해 공연의 의미를 더한다.

임형주는 대한적십자사 역대 최연소 홍보/친선대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 홍보대사, 유네스코(UNESCO) 한국위원회 친선대사 등으로 활약해오며 데뷔 후 23년간 ‘노블리스 오블리주’를 실천해왔다.

임형주 자선독창회는 인터파크와 롯데콘서트홀 공식 홈페이지에서 예매 가능하다. 롯데콘서트홀 유료 멤버십 ‘빈야드’ 회원들은 별도의 할인율이 적용된다. 티몬에서는 합창석에 한해 40% 할인이라는 ‘파격딜’을 진행할 예정이다.

[성정은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제공|유니버설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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