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펙스 "데뷔 이후 첫 번째 컴백, 떨리고 긴장되지만 설레"

김민지 기자 2021. 10. 26.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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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펙스가 데뷔 후 처음 컴백해 설레고 떨린다고 했다.

26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된 보이그룹 이펙스(EPEX) 두 번째 미니앨범 'Bipolar(양극성) Pt.2 사랑의 서'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멤버들은 데뷔 후 첫 컴백 소감을 전했다.

이펙스는 26일 오후 6시 두 번째 EP 'Bipolar(양극성) Pt.2 사랑의 서'를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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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9엔터테인먼트 © 뉴스1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이펙스가 데뷔 후 처음 컴백해 설레고 떨린다고 했다.

26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된 보이그룹 이펙스(EPEX) 두 번째 미니앨범 'Bipolar(양극성) Pt.2 사랑의 서'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멤버들은 데뷔 후 첫 컴백 소감을 전했다.

금동현은 "데뷔 후 첫 번째 컴백이라 떨리지만 기대에 부응하는 무대를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으며, 아민은 "이번 활동도 잘 부탁드린다"라고 했다. 이어 위시는 "긴장되고 설렌다"라고 했으며, 예왕은 "열심히 준비했으니 우리의 음악과 퍼포먼스를 기대해달라"라고 덧붙였다.

이펙스는 26일 오후 6시 두 번째 EP 'Bipolar(양극성) Pt.2 사랑의 서'를 발매한다. 전작 'Bipolar Pt.1 : 불안의 서'에서 청소년기의 불안의 시작에 따른 위태로운 감정을 보여준 이펙스는 이번 앨범을 통해 청소년기의 이성, 꿈, 반려동물 등에 대한 첫 번째 사랑의 시작에 따른 복잡한 감정을 다룬다.

타이틀곡 '두 포 미'(Do 4 Me)는 첫사랑에 빠진 소년의 복잡한 감정과 당돌한 고백을 표현한 곡이다. 고개를 끄덕이게 하는 리듬감이 돋보이는 펑크팝으로 그루비한 베이스와 기타 리프, 디스코가 들어간 현악기 섹션이 특징이다.

이 밖에도 시기와 비난이 가득한 세상에서 미숙하지만 우리와 함께 사랑을 공유하자는 이야기를 담은 '러브 바이러스'(Love Virus), 이유도 모른 채 이별을 통보 받은 소년이 첫 이별을 통해 이게 진짜 사랑임을 깨닫는 과정을 솔직한 가사로 표현한 '브레스테이킹'(Breathtaking), 세상의 다양한 아름다운 것들을 경험하며 사랑을 알아가는 우리들을 지구별의 여행자에 비유한 '지구별 여행자'(Traveller)가 담겨 이펙스만의 사랑 이야기를 펼친다.

한편 이펙스는 이날 오후 8시 공식 유튜브 및 브이라이브 채널을 통해 팬 쇼케이스를 개최해 팬들과 특별한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breeze5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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