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서 외국인 돌파감염 8명 우르르..방역당국 '비상'

한송학 기자 2021. 10. 26.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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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에서 하루만에 같은 회사에 다니는 외국인 직원 8명의 코로나19 돌파감염이 발생했다.

26일 진주시에 따르면 이 회사와 관련 최초 확진자(내국인)는 근육통 등의 증상으로 24일 검사를 받아 25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후 역학조사로 회사 직원 등 38명에 대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해 8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나머지 30명은 음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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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회사 직원..화이자 5명·얀센 3명 접종 완료자
신종우 진주시 부시장이 26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코로나19 조치사항 등을 발표했다. 2021.10.26 © 뉴스1 한송학기자

(진주=뉴스1) 한송학 기자 = 경남 진주에서 하루만에 같은 회사에 다니는 외국인 직원 8명의 코로나19 돌파감염이 발생했다.

26일 진주시에 따르면 이 회사와 관련 최초 확진자(내국인)는 근육통 등의 증상으로 24일 검사를 받아 25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후 역학조사로 회사 직원 등 38명에 대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해 8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나머지 30명은 음성이다.

확진자들은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14일이 지난 접종 완료자로 5명은 화이자, 3명은 얀센 백신을 접종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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