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리콥터도 판다… 스타필드의 차원 다른 ‘쓱데이’

성유진 기자 2021. 10. 26.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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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
스타필드 하남에서 전시·판매하는 2인승 초경량 헬리콥터. /신세계프라퍼티

신세계그룹의 복합 쇼핑몰 스타필드에 초경량 헬리콥터와 수퍼카, 클래식카가 등장했다. 신세계그룹은 계열사들이 총출동하는 ‘2021 대한민국 쓱데이’ 행사를 맞아 다양한 전시와 체험, 쇼핑 행사를 31일까지 진행한다.

스타필드 하남 야외 광장에서는 2인승 초경량 헬리콥터를 선보였다. 벨기에 항공기 제조사 디날리 제품으로, 행사 기간에 구입하면 3000만원 할인된 2억5000만원에 살 수 있다. 옵션에 따라 가격은 변동될 수 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교육 비행 30시간도 제공한다.

스타필드 고양에선 전 세계에서 500대만 한정 생산된 수퍼카 ‘부가티 시론’을 만나볼 수 있다. 전시용 제품으로, 구매는 불가능하다. 야외 광장에서는 국산 초소형 전기차를 체험·구매할 수 있고, 클래식카 20여 대도 관람할 수 있다.

또 스타필드 하남에선 우리나라 최초의 싱글몰트 증류소인 ‘쓰리소사이어티스’의 팝업 스토어(임시 매장), 코엑스몰에선 중고 스마트폰을 거래하는 팝업 스토어를 연다. 스타필드 고양에선 작가 40여 명의 작품 140여 점을 전시·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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