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광역지자체 최초 청년주거복지부문 대상 수상

경남=노수윤 기자 2021. 10. 26.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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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2021 제4회 대한민국주거복지문화대상에서 광역지자체 최초로 청년주거복지 부문 기관대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경남도는 지난해부터 유휴공공시설과 민간노후주택을 활용해 반값 청년주택인 '거북이집'을 공급하고 최초로 '5개년 청년·신혼부부 주거지원방안'을 수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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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이집 등 청년·신혼부부 주거안정 정책 높은 평가
거북이집 2호 개소식 모습./사진제공=경남도


경남도는 2021 제4회 대한민국주거복지문화대상에서 광역지자체 최초로 청년주거복지 부문 기관대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경남도는 지난해부터 유휴공공시설과 민간노후주택을 활용해 반값 청년주택인 '거북이집'을 공급하고 최초로 '5개년 청년·신혼부부 주거지원방안'을 수립했다.

쉽게 주거정보를 찾아볼 수 있도록 '맞춤형 주거지원 플랫폼'을 구축하는 등 청년층 주거안정을 위한 다양한 주거지원사업을 추진한 성과를 인정받아 영광을 차지했다.

△빈집·노후주택을 활용한 '더불어 나눔주택' 사업 △청년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한 전세보증금 반환보증료 및 월세 지원사업 △경남형 주거실태조사 용역 추진 △청년정책플랫폼을 통해 지역 청년과 소통을 강화했다는 것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경남도는 2019년 2월 경남 맞춤형 청년주거복지 추진 전담조직을 구성한 후 '경남 맞춤형 5개년 청년·신혼부부 주거지원방안'을 수립하고 청년주거담당 신설, 청년주거 지원 조례 제정 등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고 거북이집 등 다양한 주거지원사업을 하고 있다.

2020년 경남도 혁신 및 적극행정 통합경진대회 최우수, 2021년 도정 신규시책으로 선정되는 등 내부성과도 달성했다.

허동식 경남도 도시교통국장은 "수상을 발판 삼아 도민이 체감하고 공감할 수 있는 맞춤형 주거지원 정책을 지속 발굴하고 확대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경남도는 오는 28일 지난해 시군 공모사업으로 추진해 고성군이 조성 완료한 맞춤형 청년주택 '거북이집 3호'의 현판식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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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노수윤 기자 jumin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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