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의성읍 온누리터' 사업 착공..2023년 지상 5층 규모 준공

김진호 2021. 10. 26. 15: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의성군의 '의성읍 온누리터' 건립사업이 26일 착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

의성읍 온누리터 건립사업은 총사업비 146억원을 들여 현 의성읍사무소 자리에 의성읍사무소를 비롯해 가족센터, 생활문화센터, 평생학습관 등 복합건물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군은 2019년 의성읍 온누리터 건립 사업 명목으로 사업비 146억원을 확보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총 사업비 146억원…지난해 9월 조달청 통해 설계공모
한 건물에 읍사무소, 가족센터, 생활문화센터, 평생학습관

'의성읍 온누리터' 조감도 (사진=의성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의성=뉴시스] 김진호 기자 = 경북 의성군의 '의성읍 온누리터' 건립사업이 26일 착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

의성읍 온누리터 건립사업은 총사업비 146억원을 들여 현 의성읍사무소 자리에 의성읍사무소를 비롯해 가족센터, 생활문화센터, 평생학습관 등 복합건물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군은 2019년 의성읍 온누리터 건립 사업 명목으로 사업비 146억원을 확보했다.

지난해 9월 조달청을 통해 설계공모한 후 경북 포항 소재 서원종합건설㈜와 시공계약을 체결했다.

2023년 3월 준공 예정인 의성읍 온누리터는연면적 4800㎡,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이다.

지하 1층은 기계실 및 창고, 1층은 읍사무소, 2∼3층은 가족센터, 4층은 생활문화센터, 5층은 평생학습관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의성읍 온누리터 조성을 위해 철거된 기존 의성읍사무소는 1966년에 신축돼 노후화가 심했다.

의성읍사무소 임시청사는 옛 상하수도사업소 건물을 리모델링해 사용 중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읍사무소와 가족센터, 생활문화센터, 평생학습관 등이 함께 있는 복합건물을 건립해 군민들에게 보다 쾌적하고 편리한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9326@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