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기술대학교, '한국공학대학교'로 교명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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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시흥 한국산업기술대학교(이하 산기대) 교명이 내년 3월1일 한국공학대학교로 바뀐다.
산기대는 공학계열 특성화 대학으로, 정체성 및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기 위해 교명변경을 결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아울러 산기대는 본격적인 교명 변경 사용에 대비해 지난 6월부터 한국공학대학교의 혁신방안과 새로운 교명에 걸맞은 공학인 양성 교육모델을 수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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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내년 3월1일…교육부 인가 확정
[시흥=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시흥 한국산업기술대학교(이하 산기대) 교명이 내년 3월1일 한국공학대학교로 바뀐다.
산기대는 공학계열 특성화 대학으로, 정체성 및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기 위해 교명변경을 결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앞서 산기대는 지난해 12월 교명 변경 TF를 구성하고 재학생, 교직원, 졸업생 등 대학 구성원과 학부모, 지자체, 유관기관 등의 의견을 수렴했다.
이어 대학 평의원회, 이사회 등을 거쳐 지난 9월 교육부에 교명 변경을 신청했다.
이와 함께 최근 교육부로부터 최종 인가를 받았다. 아울러 산기대는 본격적인 교명 변경 사용에 대비해 지난 6월부터 한국공학대학교의 혁신방안과 새로운 교명에 걸맞은 공학인 양성 교육모델을 수립 중이다.
지난 1998년 4년제 사립대학으로 현 위치에 개교한 산기대는 기존의 대학에 대한 통념을 탈피해 정통 폴리테크닉(Polytechnic)을 추구하고자, 창의력에 바탕을 둔 실천적 고급 기술 인력 양성을 통한 공학 교육의 새로운 전형 제시를 목적으로 설립했다.
아울러 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공학실무 능력제고와 산업체 수요자 중심의 특성화된 커리큘럼을 기반으로, 현장 중심의 공학 교육을 통한 산·학 연계의 교육 효과 극대화 및 기업의 경쟁력 강화 등에 주력한다.
박건수 산기대 총장은 "이번 교명 변경을 기회로, 첨단분야 중심 융복합 교육과정 개편을 통해 공학 인재 양성과 산업 수요 요구에 부합하고, '핵심 인재 양성’의 산실 구축과 함께 대학과 지역, 기업이 동반 성장하는 기틀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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