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 홈 최종 4연전 각종 이벤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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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는 오는 27일부터 열리는 KIA, LG 등과의 홈 4연전에서 시즌 마지막을 장식하기 위해 '힘내라 꿈나무!', 루키데이, 한성모터스와 함께하는 벤츠를 잡아라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먼저 27·28일 '힘내라 꿈나무!' 시리즈에서는 지역 유소년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부산지역 초등 야구부 2개교를 초청해 시구 및 시타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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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는 오는 27일부터 열리는 KIA, LG 등과의 홈 4연전에서 시즌 마지막을 장식하기 위해 '힘내라 꿈나무!', 루키데이, 한성모터스와 함께하는 벤츠를 잡아라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먼저 27·28일 '힘내라 꿈나무!' 시리즈에서는 지역 유소년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부산지역 초등 야구부 2개교를 초청해 시구 및 시타를 진행한다.
27일에는 감천초등학교 6학년 강대호·김태윤 학생이 각각 시구와 시타를, 28일에는 양정초등학교 6학년 정지훈 학생이 시구, 이지후 학생이 시타에 나선다.
이어 29일에는 2022년 신인선수 및 가족을 초청하는 '루키데이'를 진행한다. 경기 시작 전 신인 선수들은 자기 소개와 홈 관중들 앞에서 처음으로 인사를 할 예정이다. 이 날 시구자는 1차 지명 이민석 선수가, 시타자는 2차 1번 조세진 선수가 맡는다.
또 이 날 경기에 선수단은 '레드 얼트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서며, 구단은 29일 입장 관중 및 'FLEX 48' 구매자 중 당일 관람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레드 얼트 유니폼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시즌 최종전인 30일에는 '한성모터스와 함께하는 벤츠를 잡아라' 최종 추첨 행사가 열린다. 매 홈 경기 진행한 '벤츠를 잡아라' 이벤트에서 '고(Go!)'를 선택한 팬 30여 명을 초청, 현장 추첨을 통해 4000만원 상당의 벤츠 차량의 주인을 뽑는다.
더불어 경기 종료 후에는 선수단 전체가 올 시즌 사직구장을 방문해준 팬들을 향한 감사 인사로 마무리할 예정이다.
한편 구단은 해당 기간 구장을 찾아 '통합 모바일 앱' 다운로드를 인증한 관중(경기당 1000명 총 4000명)에게 선착순으로 선수 이미지가 들어간 캐시비 카드를 증정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yulnet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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