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노트 보니 "국내·해외 차트에 이름 올리고파"

그룹 드림노트(DreamNote)의 보니가 26일 오후 서울 강남구 슈피겐홀에서 열린 네 번째 싱글앨범 '드림즈 얼라이브(Dreams Alive)'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1.10.26/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그룹 드림노트 보니가 국내외 차트인이 목표라고 밝혔다.

드림노트(유아이 보니 라라 미소 수민 은조)는 26일 오후 3시 서울 강남구 봉은사로 슈피겐홀 공연장에서 네 번째 싱글앨범 '드림스 얼라이브'(Dreams Alive)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라라는 듣고 싶은 수식어에 대해 "사실 긍정적인 수식어라면 다 듣고 싶은데 데뷔 초부터 말씀드린 건 '믿고 드림 드림노트'라고 '믿듣노트'라는 수식어를 듣고 싶다"라며 "이제는 듣는 것뿐만 아니라 보는 것도 필요하다고 생각이 들더라. 그래서 '믿고 듣고 보는 드림노트'가 되고 싶다"고 강조했다.

보니는 이번 활동 목표로, "노래가 발매되니까 국내 차트뿐만 아니라 해외 여러 차트에도 이름을 한번 올려보고 싶고, 이번 활동을 통해서 팬분들이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라며 각오를 다졌다.

한편 이번 앨범 '드림스 얼라이브'는 드림노트가 앞선 1,2,3집에서 보여주었던 사랑스러운 소녀들의 모습에서 벗어나 여섯 소녀 안에 숨겨져 있는 새로운 모습들을 보여주는 시작점을 담는다.

타이틀곡 '고스트'(GHOST)는 보름달이 뜨는 밤, 소녀 안에 숨겨져 있던 새로운 모습이 드러난다는 내용을 오컬트 스릴러 장르의 느낌과 함께 담아냈다. 밝고 명랑한 소녀스러운 모습에서 벗어나 어둡고 웅장한 사운드와 함께 파워풀한 안무가 돋보이는 곡이다. 26일 오후 6시 발표.

seunga@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