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크 재산 337조 원..하루에 42조 원↑.."가장 큰 폭 증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전기자동차 업체 테슬라 주가가 1천 달러를 넘으면서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 재산도 역사상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천문학적인 수준으로 급증했습니다.
블룸버그 통신이 집계하는 억만장자 지수에 따르면 머스크 순자산은 테슬라 주가 급등에 힘입어 362억 달러(42조2천200억 원) 늘어난 2천890억 달러(337조 원)였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 전기자동차 업체 테슬라 주가가 1천 달러를 넘으면서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 재산도 역사상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천문학적인 수준으로 급증했습니다.
블룸버그 통신이 집계하는 억만장자 지수에 따르면 머스크 순자산은 테슬라 주가 급등에 힘입어 362억 달러(42조2천200억 원) 늘어난 2천890억 달러(337조 원)였습니다.
블룸버그는 "362억 달러 재산 증가는 억만장자 지수 역사상 가장 큰 폭"이라며 "머스크 순자산은 엑손모빌이나 나이키 시장가치보다 크다"고 보도했습니다.
엑손모빌 시총은 오늘(26일) 2천724억 달러(318조 원), 나이키 시장가치는 2천599억 달러(303조 원)였습니다.
블룸버그는 미국 경영데이터 분석기관 에퀼러를 인용해 테슬라 경영 성과에 따른 주식 옵션까지 고려할 경우 머스크 순자산은 2천970억 달러(346조 원)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글로벌 자동차 기업 중 테슬라에 이어 시총 2위인 도요타의 시장가치 2천820억 달러(329조 원)를 능가하는 수치라고 블룸버그는 분석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정기 기자kimmy123@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제13대 대통령 노태우 씨 사망…지병 악화
- “사치로 김선호를 힘들게 했다”…전 연인의 지인들, 상반된 주장
- 사파리 중 뛰어내려 호랑이에게 “어흥”…관람객의 최후
- 日 마코 공주 여론 반대 무릅쓰고 결혼…일시금 · 축하 의식 없어
- 음주운전만 4번째…뺑소니 친 뒤 “떨려서 술 마셨지”
- '윤정희 남편' 백건우, 'PD수첩' 상대 11억 원 소송 제기
- '생수 사건' 용의자 몸에서 아지드화나트륨 검출
- “쿠팡에서 배송받은 식용유, 유통기한 보니까 2005년”
- 1억 빚에 또 도박…“연 끊자” 모친 말에 불 질렀다
- “날파리 나왔으니 돈 내놔”…알고도 당하는 자영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