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30~31일 '자생란 대전' 개최..국무총리상 시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신안군이 오는 30일부터 이틀간 신안국민체육센터에서 '대한민국 자생란 대전'을 개최한다.
'국무총리상' 신설은 지난해 12월 신안군이 (사)대한민국 자생란협회와 협력해 행안부에 정부시상을 건의·추진했고 지난 3월 최종 확정됐다.
신안군은 2008년부터 난문화의 저변확대 및 활성화를 위해 신안난우회를 중심으로 춘란전시회를 개최해왔으며 멸종 위기 식물인 풍란, 석곡 등 자생란 복원사업을 임자도, 압해도 등에서 꾸준히 해오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신안=뉴스1) 박진규 기자 = 전남 신안군이 오는 30일부터 이틀간 신안국민체육센터에서 '대한민국 자생란 대전'을 개최한다.
26일 군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1000여점의 한국춘란, 풍란, 석곡, 한란, 무늬새우란 등 희귀자생란들을 선보이며, 최고 출품작에는 국무총리상이 수여된다.
또한 으뜸상 13점을 비롯해 126점에 대한 시상식과 자생란 클리닉 운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국무총리상' 신설은 지난해 12월 신안군이 (사)대한민국 자생란협회와 협력해 행안부에 정부시상을 건의·추진했고 지난 3월 최종 확정됐다.
대한민국의 자생난의 가치를 홍보하고 그린뉴딜과 연계한 난문화산업 활성화를 위해 꾸준한 노력과 군민들의 응원에 힘입어 이루어 낸 성과로 평가된다.
신안군은 2008년부터 난문화의 저변확대 및 활성화를 위해 신안난우회를 중심으로 춘란전시회를 개최해왔으며 멸종 위기 식물인 풍란, 석곡 등 자생란 복원사업을 임자도, 압해도 등에서 꾸준히 해오고 있다.
박우량 군수는 "국무총리상 훈격에 걸맞게 '대한민국 자생란 대전'을 품격있고 내실있는 행사로 운영 관리해 향후 '대통령상'으로 정부시상이 격상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0419@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백종원 찾은 청도 '그 맛집'…"밀양 성폭행범이 돈 없어 살려달라 해 고용"
- "사랑하면 나빠도 옆에" 니키리, 최태원 내연녀 두둔 논란에 "연관 없다" 해명
- 참치김칫국·감자수제비…김호중 '서울구치소' 식단에 누리꾼 "잘 나오네"
- '성추행 혐의' 유영재, 선우은숙에 반격 나서나…부장판사 출신 전관 선임
- "못생긴 X 때문 고생" 밀양성폭행범 옹호 여경 신상 탈탈…의령경찰서 비난 폭주
- 이효리 "어릴 적 한 끼 먹는 것도 힘들어…준비물 못 살 정도 생활고"
- 이상민 또 이혜영 언급 "내 전처는 3살 연상"
- 송승헌 "잘생긴 父 사진 공개 후회…'아버지 발끝도 못따라간다'고"
- 김헌성, 3억 원 한정판 포르쉐 슈퍼카 공개…"막 써서 택시인 줄 알더라"
- "이 비행기엔 예쁘게 자라 신혼여행 가는 제 딸이 탔다"…기장의 특별한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