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전력 이탈' 루카쿠, SNS 통해 재활 근황 공개..복귀 시기는?

하근수 기자 2021. 10. 26.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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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목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한 로멜루 루카쿠(28)가 재활에 전념하고 있는 근황을 공개했다.

이러한 가운데 재활에 전념하고 있는 루카쿠가 SNS를 통해 근황을 공개했다.

영국 '더 선'은 "루카쿠는 치료 사진을 공개했으며, 팀닥터들은 3~4주 동안 결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루카쿠는 발목이 낫는 동안 재충전을 계획하면서 더 강하게 돌아올 것을 맹세했다"라고 전했다.

이에 따라 루카쿠의 복귀는 11월 말로 점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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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로멜루 루카쿠 SNS

[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발목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한 로멜루 루카쿠(28)가 재활에 전념하고 있는 근황을 공개했다. 복귀 예상 시기는 11월 말로 전망된다.

루카쿠는 지난 21일 주중에 치러진 2021-22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말뫼전에서 부상을 당했다. 이후 루카쿠는 절뚝이며 그라운드를 떠났다.

문제는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루카쿠와 함께 첼시의 최전방을 책임질 수 있는 티모 베르너마저 같은 날 부상을 당해 교체 아웃됐다. 투헬 감독은 루카쿠와 베르너의 공백을 메울 새로운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실제로 첼시는 23일 노리치 시티와의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9라운드에서 두 공격수 없이 라인업을 꾸려야 했다. 최전방은 카이 하베르츠가 배치됐으며 2선은 칼럼 허더슨 오도이와 메이슨 마운트가 투입됐다.

결과는 만족스러웠다. 첼시는 마운트의 해트트릭에 힘입어 노리치를 7-0으로 제압했다. 다만 상대가 최하위로 추락한 노리치였다는 점과 노리치 측에 퇴장자가 발생함에 따라 수적 우세가 있었다는 점에서 상황은 좀 더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가운데 재활에 전념하고 있는 루카쿠가 SNS를 통해 근황을 공개했다. 사진 속 루카쿠는 오른쪽 발목을 치료받고 있었으며, 브이를 그리며 각오를 함께 전했다. 해당 게시글은 짧은 시간 동안 수십만 개의 '좋아요'를 받으며 화제를 낳았다. 

축구계 유명 인사들도 루카쿠의 SNS에 등장했다. 소속팀 동료 티아고 실바는 'VAMOS(가자)'라며 댓글을 남겼고, 과거 바르셀로나, 네덜란드 국가대표팀에서 활약했던 패트릭 클루이베르트 또한 "얼른 돌아와, 형제!"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그렇다면 루카쿠의 복귀 시기는 언제일까. 영국 '더 선'은 "루카쿠는 치료 사진을 공개했으며, 팀닥터들은 3~4주 동안 결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루카쿠는 발목이 낫는 동안 재충전을 계획하면서 더 강하게 돌아올 것을 맹세했다"라고 전했다.

이에 따라 루카쿠의 복귀는 11월 말로 점쳐진다. 첼시는 다음 달 20일 레스터 시티전을 시작으로 유벤투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차례로 만나는 만큼 루카쿠의 빠른 복귀에 기대를 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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