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7일 전부터 부산 고교 원격수업..유증상자는 별도 시험

김선호 2021. 10. 26.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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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은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11월 18일) 전 일주일간 모든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원격수업을 한다고 26일 밝혔다.

수능 당일 발열·기침 등 유증상 수험생을 위한 별도 시험실도 시험장마다 2∼3실을 두기로 했다.

특히 이번 수능에서는 자가격리자 중 시험 당일 체온이 높거나 증상이 있는 수험생은 별도 시험장 2개교 내 별도 시험실에서 시험을 치르게 해 무증상 수험생과 구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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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시험장 [연합뉴스TV 제공]

(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부산교육청은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11월 18일) 전 일주일간 모든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원격수업을 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난해와 같이 수험생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다.

수능 다음 날인 11월 19일에도 학교 자율적 판단으로 원격수업을 할 수 있다.

부산교육청은 수능일 3주 전부터 현장관리반을 운영하며 감염병 상황 관리, 확진·격리 수험생 응시 등을 지원한다.

시험장은 일반 시험장(62개교 1천198실), 자가격리자를 위한 별도 시험장(2개교 16실), 확진자를 위한 병원 시험장 등으로 구분·운영한다.

병원 시험장은 확진자가 발생하면 설치된다.

일반 시험장은 수험생 간 안전거리를 확보하기 위해 입실 인원을 24명으로 제한한다.

수능 당일 발열·기침 등 유증상 수험생을 위한 별도 시험실도 시험장마다 2∼3실을 두기로 했다.

특히 이번 수능에서는 자가격리자 중 시험 당일 체온이 높거나 증상이 있는 수험생은 별도 시험장 2개교 내 별도 시험실에서 시험을 치르게 해 무증상 수험생과 구분할 예정이다.

지난해 수능 때는 자가격리자를 별도 시험장에서 시험실 구분 없이 시험을 치르게 했다.

지난해 설치됐던 시험실 책상 칸막이는 설치되지 않는다.

점심 식사는 시험실 내 각자 자리에서 3면 종이 칸막이를 설치하고 도시락을 먹으면 된다.

수험생은 응시 중 반드시 마스크(KF94, KF80, KF-AD 등)를 착용해야 한다.

win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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