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돌' 그룹명 공모 뜨거운 관심.. 실미돌→3PM 아이디어 쏟아져

김혜영 2021. 10. 26.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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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돌'의 그룹명 공모에 뜨거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MBC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극한데뷔 야생돌(연출 최민근 한영롱, 이하 '야생돌')'이 지난 14일부터 최종 데뷔할 지원자 7인의 그룹명을 짓는 공모를 시작한 가운데, 각종 SNS와 커뮤니티 등을 통해 시청자들의 다양한 아이디어가 쏟아져 눈길을 끈다.

팀명 공모와 함께 16인의 운명을 가를 시청자 투표도 '야생돌'의 인기 화력에 붙을 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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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돌'의 그룹명 공모에 뜨거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MBC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극한데뷔 야생돌(연출 최민근 한영롱, 이하 '야생돌')'이 지난 14일부터 최종 데뷔할 지원자 7인의 그룹명을 짓는 공모를 시작한 가운데, 각종 SNS와 커뮤니티 등을 통해 시청자들의 다양한 아이디어가 쏟아져 눈길을 끈다.

극한의 야생 환경이 영화 '실미도'를 연상시켜 탄생한 '실미돌', 7개의 별이 모였다는 뜻의 '북두칠성', 아이돌계 아치 꼭대기의 쐐기돌처럼 강렬한 존재감을 남기라는 의미의 '키스톤(keystone)', 야생의 아이들이 넓은 세계로 나아가길 바라는 마음을 담은 'W.W.W.(WORLD.WIDE.WILD.)' 등 재치 넘치는 그룹명들이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원조 짐승돌' 2PM보다 더 뜨거운 에너지를 가지라는 바람이 엿보이는 '3PM'과 '맹렬한'을 뜻하는 영어 '피어스(fierce)'와 최종 데뷔 멤버 숫자 7을 합친 '피어스(Fie7ce)'는 '야생돌'의 거친 느낌을 고스란히 반영했다. 앙버터처럼 달콤하고 시큼한 매력을 보여주겠다는 의지를 더한 '앙큼보이즈' 역시 센스가 돋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야생돌'의 팀명 공모는 오는 11월 25일까지 '야생돌' 공식 홈페이지 및 SNS에서 진행된다.

'야생돌'은 국내 최초로 야생에서 펼쳐지는 생존 서바이벌 오디션이다. 데뷔조로 뽑힌 16인 임주안, 이창선, 박건욱, 서성혁, 정현우, 김현엽, 윤준협, 김기중, 방태훈, 이재억, 김지성, 이재준, 권형석, 노윤호, 박주언, 윤재찬이 최종 데뷔 멤버 7인이 되기 위해 열띤 순위 경쟁을 벌인다.

팀명 공모와 함께 16인의 운명을 가를 시청자 투표도 '야생돌'의 인기 화력에 붙을 붙였다. 시청자들은 신한은행 쏠(SOL), 신한카드 플레이(pLay), 신한금융투자 알파와 신한라이프 스마트창구 등 신한금융그룹 애플리케이션의 신한플러스와 최신 버전 네이버 애플리케이션의 네이버 나우(NOW.)를 통해 1일 1회 자신이 응원하는 지원자 7명에게 투표가 가능하다.

차원이 다른 '리얼 서바이벌'을 그린 '야생돌'은 매주 목요일 오후 9시에 만날 수 있다.

iMBC 김혜영 | 사진 제공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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