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합동 온라인 일자리 박람회 열어

[아이뉴스24 대성수 기자] 전라남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침체한 채용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27일부터 11월 10일까지 광주·전남 합동 온라인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광주·전남 합동 일자리 박람회는 전남도와 광주시를 비롯해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한국전력공사가 주최하고, 전남일자리종합센터, 광주경제고용진흥원,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주관한다.

광주.전남 합동 온라인 일자리 박람회 홍보웹 배너 [사진=전남도청]

이번 박람회는 ‘코로나 극복!! 일자리 JOB고! 청년희망 잡GO!’를 슬로건으로, 광주·전남 150개 기업이 참여하며, 채용 인원 50명을 목표로 추진한다.

지난 2018년부터 상․하반기로 나눠 일자리 유관기관이 함께 추진하고 있으며, 올 상반기에는 107개사, 1천276명이 참여해 33개사, 39명을 채용하는 실적을 냈다.

최정운 전남도 일자리경제과장은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고 채용 절차가 편리한 만큼 기업과 구직자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참여를 바라는 구직자는 잡코리아 누리집(myjob.jobkorea.co.kr)에서 참여기업 현황을 확인한 후 구직 신청을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전남 일자리종합센터(061-287-1142)로 문의하면 된다.

/전남=대성수 기자(dss@inews24.com)

▶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재밌는 아이뉴스TV 영상보기▶아이뉴스24 바로가기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