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김희옥 총재, EASL 매트 베이어 최고 경영자와 회상회의

2021. 10. 26.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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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김희옥 KBL 총재는 26일 서울 논현동 KBL 센터에서 매트 베이어 동아시아 슈퍼리그(EASL) 최고경영자(CEO)와 화상회의를 갖고 상호 협력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KBL은 26일 "이날 회의는 EASL의 요청으로 KBL 새 집행부와 상견례를 겸해 이뤄졌다. 매트 베이어 CEO는 한국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에 감사의 뜻을 밝히고 한국농구의 수준이 높은만큼 EASL에서도 중심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했다"라고 밝혔다.

끝으로 KBL은 "김 총재는 아시아농구 발전에 대한 기대와 함께 다각적 협력체제 구축을 강조했다. KBL과 EASL은 지속적으로 소통하면서 공동 발전을 모색할 계획이다. 한국 등 4개국이 참가하는 EASL은 내년 10월 공식 경기를 가질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KBL 김희옥 총재.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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