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가은 "괜찮은 건지 안 괜찮은 건지 행복하고 싶은 욕심..아직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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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가은이 의미심장한 심경의 글을 남겨서 이목이 쏠리고 있다.
정가은은 26일 자신의 SNS를 통해 한 장의 그림과 함께 글을 올렸다.
이날 정가은은 "괜찮은 건지 안 괜찮은 건지"라는 글을 남기며 자신의 복잡한 마음을 표현했다.
이후 정가은은 자신의 명의를 도용해 130억 이상을 편취한 전 남편을 사기죄로 고소하는 등 평탄치 않은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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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학진 기자 = 배우 정가은이 의미심장한 심경의 글을 남겨서 이목이 쏠리고 있다.
정가은은 26일 자신의 SNS를 통해 한 장의 그림과 함께 글을 올렸다.
이날 정가은은 "괜찮은 건지 안 괜찮은 건지"라는 글을 남기며 자신의 복잡한 마음을 표현했다.
이날 그가 함께 게시한 사진에는 물에 점점 가라앉고 있는 한 사람의 모습이 그려져 있다.
이어 정가은은 "행복하고 싶은 욕심, 욕심이다"라고 자신을 타이르며 "아직 아닌 것 같다. 아니 어쩌면 평생"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인간은 망각의 동물. 잊지 말자, 잠시나마 행복했었다"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이 문구는 당일 삭제 됐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무슨 일 있으신거 아닌가요?", "심경의 변화가 크신가봐요", "너무 걱정이 됩니다", "행복하세요"라면서 그를 걱정했다.
한편 정가은은 지난 2016년 결혼해 딸을 낳았지만, 이듬해 이혼했다. 이후 정가은은 자신의 명의를 도용해 130억 이상을 편취한 전 남편을 사기죄로 고소하는 등 평탄치 않은 시간을 보냈다.
khj8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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