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콘 먹으며 심야 영화 관람 가능"..11월1일부터 극장 영업제한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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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하게 묶여 있던 국민들의 문화·여가 생활에 다소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국내·외 대작의 개봉에도 축소 운영됐던 극장가도 다시금 활기를 띨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정부가 내놓은 일상회복 이행계획에 따르면 유흥시설 및 무도장 등을 제외한 모든 다중 이용 시설의 영업시간 제한이 풀리면 심야 영화도 부활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18일부터 극장 심야영업이 재개된 데 이어 시간 제한 조처가 모두 없어져 온종일 이용이 가능해지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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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는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 이행계획 공청회'에서 오는 11월 1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를 6주 간격으로 3단계에 걸쳐 완화한다고 밝혔다. 지난 23일 코로나19 백신 접종완료율이 70%를 돌파하면서 위중증 환자 관리와 '위드 코로나' 일상 회복으로 방역의 중심축이 옮겨진 데 따른 방침이다.
이날 정부가 내놓은 일상회복 이행계획에 따르면 유흥시설 및 무도장 등을 제외한 모든 다중 이용 시설의 영업시간 제한이 풀리면 심야 영화도 부활할 것으로 보인다. 접종 완료자끼리는 띄어 앉지 않아도 되고 '팝콘과 음료'의 취식도 허용된다.
다만 현재 백신 접종자와 미접종자를 구분해 극장을 이용하는 건 아니기 때문에 극장내 취식이 전면 허용까지는 다소 시간이 더 걸릴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이 같은 방안을 오는 27일 일상회복 지원위원회에서 논의한 뒤 29일 중대본 회의를 거쳐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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